울릉도 곳곳 산사태·침수 피해…복구 시작

입력 2016.08.31 (17:04) 수정 2016.08.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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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동안 400mm 가까운 폭우가 내린 울릉도에는 곳곳에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울릉읍 사동리 피암 터널이 붕괴됐고 도로 18곳에는 낙석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또 주택 침수로 이재민 60여 명이 대피중이고 산사태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하던 근로자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울릉군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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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 곳곳 산사태·침수 피해…복구 시작
    • 입력 2016-08-31 17:05:46
    • 수정2016-08-31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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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동안 400mm 가까운 폭우가 내린 울릉도에는 곳곳에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울릉읍 사동리 피암 터널이 붕괴됐고 도로 18곳에는 낙석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또 주택 침수로 이재민 60여 명이 대피중이고 산사태 현장에서 응급 조치를 하던 근로자 1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울릉군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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