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강풍 주의, 내일 내륙 소나기

입력 2016.08.31 (18:13) 수정 2016.08.3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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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직도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경기도 화성과 강원도 고성으로는 초속 30미터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불었는데요.

여기에 중부와 경북에는 비까지 내리면서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가 대부분 밤에 그치겠지만, 영서와 충청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전국에 날이 개고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부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내일 밤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정도면 변덕스러운 날씨라고 표현해도 되지 않을까요.

강한 비바람도 그렇지만, 분명 지난주까지, 지독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다가, 8월의 마지막 날, 서울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내일은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9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9도, 대구 31도로 중부 지방에서는 오늘보다 많게는 10도 가량이나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도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에 시작되는 비는 모레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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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강풍 주의, 내일 내륙 소나기
    • 입력 2016-08-31 18:17:40
    • 수정2016-08-31 18:39:17
    6시 뉴스타임
네, 아직도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경기도 화성과 강원도 고성으로는 초속 30미터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불었는데요.

여기에 중부와 경북에는 비까지 내리면서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가 대부분 밤에 그치겠지만, 영서와 충청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전국에 날이 개고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일부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내일 밤에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정도면 변덕스러운 날씨라고 표현해도 되지 않을까요.

강한 비바람도 그렇지만, 분명 지난주까지, 지독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다가, 8월의 마지막 날, 서울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내일은 기온이 다시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9도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9도, 대구 31도로 중부 지방에서는 오늘보다 많게는 10도 가량이나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내일도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 밤에 시작되는 비는 모레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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