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北 김영철 혁명화 조치…김용진 총살”

북한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 권한 남용을 이유로 지방 농장에서 노역을 하는 혁명화 조치를 받았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김용진 교육부총리는 불량한 자세가 발단이 돼 총살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일까지 곳곳 강풍…울릉도 복구 착수

전국 해안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곳곳에서 순간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예보됐습니다. 나흘 새 400mm가 넘는 비가 내려 큰 피해를 입은 울릉도에서는 복구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3번째 콜레라·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경남 거제에서 3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고열 증세를 보인 50대 남성이 올해 처음으로 일본 뇌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찰, ‘정운호 뇌물 의혹’ 현직 부장판사 소환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고가의 수입차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현직 부장판사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금품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