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차관 전격 방중…한-중 정상회담 성사될 듯
입력 2016.08.31 (19:02)
수정 2016.08.3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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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항저우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임성남 외교부 차관이 전격적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의 성사 여부와 사드를 둘러싼 한중의 간극이 좁혀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임성남 차관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임박해 중국을 방문한 만큼 한중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은 커 보이지만 임 차관은 말을 아꼈습니다.
<인터뷰> 임성남(외교부 1차관) :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발표할 만한 상황이 있게 된다면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임 차관은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류 부부장과의 협의에서 한중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사드를 둘러싼 갈등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뤄질 대북 공조 등 양국 간 협력 논의를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함께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 도발에 대해 한중 정상이 내놓을 메시지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 차관은 왕 이 외교부장과도 면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4일 항저우 G20을 앞두고 3일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사드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 그리고 미국의 갈등에 중대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항저우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임성남 외교부 차관이 전격적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의 성사 여부와 사드를 둘러싼 한중의 간극이 좁혀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임성남 차관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임박해 중국을 방문한 만큼 한중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은 커 보이지만 임 차관은 말을 아꼈습니다.
<인터뷰> 임성남(외교부 1차관) :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발표할 만한 상황이 있게 된다면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임 차관은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류 부부장과의 협의에서 한중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사드를 둘러싼 갈등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뤄질 대북 공조 등 양국 간 협력 논의를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함께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 도발에 대해 한중 정상이 내놓을 메시지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 차관은 왕 이 외교부장과도 면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4일 항저우 G20을 앞두고 3일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사드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 그리고 미국의 갈등에 중대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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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차관 전격 방중…한-중 정상회담 성사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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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항저우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임성남 외교부 차관이 전격적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의 성사 여부와 사드를 둘러싼 한중의 간극이 좁혀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임성남 차관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임박해 중국을 방문한 만큼 한중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은 커 보이지만 임 차관은 말을 아꼈습니다.
<인터뷰> 임성남(외교부 1차관) :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발표할 만한 상황이 있게 된다면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임 차관은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류 부부장과의 협의에서 한중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사드를 둘러싼 갈등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뤄질 대북 공조 등 양국 간 협력 논의를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함께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 도발에 대해 한중 정상이 내놓을 메시지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 차관은 왕 이 외교부장과도 면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4일 항저우 G20을 앞두고 3일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사드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 그리고 미국의 갈등에 중대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항저우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임성남 외교부 차관이 전격적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의 성사 여부와 사드를 둘러싼 한중의 간극이 좁혀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임성남 차관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임박해 중국을 방문한 만큼 한중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은 커 보이지만 임 차관은 말을 아꼈습니다.
<인터뷰> 임성남(외교부 1차관) : "아직 결정된 것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발표할 만한 상황이 있게 된다면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임 차관은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류 부부장과의 협의에서 한중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사드를 둘러싼 갈등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뤄질 대북 공조 등 양국 간 협력 논의를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함께 북한의 잠수함탄도미사일 SLBM 도발에 대해 한중 정상이 내놓을 메시지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 차관은 왕 이 외교부장과도 면담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4일 항저우 G20을 앞두고 3일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사드를 둘러싼 한국과 중국 그리고 미국의 갈등에 중대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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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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