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돌 헤일로가 “마리야~”

입력 2016.09.01 (09:40) 수정 2016.09.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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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남자친구’ 같은 아이돌 느낌이라 ‘남친돌’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가 9개월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데이(Happy Day)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어제(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헤일로의 ‘해피 데이’ 앨범발매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강렬한 록사운드에 “좋아하고 있다는 말이야, 아직은 말할 수 없다는 말이야”라고 외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마리야’를 비롯해 ‘팝콘’, ‘싹 다버려’, ‘네 편(Yours)’, ‘우리, 맑음’ 등 모두 5곡이 수록되었다.

9개월만에 돌아논 헤일로는 "그동안 새 앨범을 준비하고, 일본 활동도 병행했다"며 "그 사이 저희끼리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 그래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공백기를 소개했다. 헤일로의 리더 오운은 "연말에 방송되는 KBS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도 출연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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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의 이번 앨범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3부작 시리즈를 완성한 작곡가 ‘이기’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전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멤버 ‘디노’의 첫 번째 자작곡 ‘우리,맑음’도 수록되어 있다. 디노는 "제가 만든 곡을 발표했다는 게 기분이 묘하다.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자신의 곡이 수록된 소감을 밝혔다.

헤일로는 컴백 목표에 대해 “음원차트 30위 안에 진입을 하면 5개의 도시에서 프리허그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면서 “프리허그할 지역은 공정하게 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헤일로는 자신들의 팬클럽 ‘헤브’를 언급하며 "9개월이란 시간 동안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저희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에게 많은 걸 보여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헤일로의 ‘HAPPY DAY’는 2일(금)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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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친돌 헤일로가 “마리야~”
    • 입력 2016-09-01 09:40:23
    • 수정2016-09-01 09: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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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남자친구’ 같은 아이돌 느낌이라 ‘남친돌’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가 9개월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데이(Happy Day)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어제(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헤일로의 ‘해피 데이’ 앨범발매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강렬한 록사운드에 “좋아하고 있다는 말이야, 아직은 말할 수 없다는 말이야”라고 외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마리야’를 비롯해 ‘팝콘’, ‘싹 다버려’, ‘네 편(Yours)’, ‘우리, 맑음’ 등 모두 5곡이 수록되었다.

9개월만에 돌아논 헤일로는 "그동안 새 앨범을 준비하고, 일본 활동도 병행했다"며 "그 사이 저희끼리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 그래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공백기를 소개했다. 헤일로의 리더 오운은 "연말에 방송되는 KBS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도 출연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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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의 이번 앨범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3부작 시리즈를 완성한 작곡가 ‘이기’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전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멤버 ‘디노’의 첫 번째 자작곡 ‘우리,맑음’도 수록되어 있다. 디노는 "제가 만든 곡을 발표했다는 게 기분이 묘하다.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자신의 곡이 수록된 소감을 밝혔다.

헤일로는 컴백 목표에 대해 “음원차트 30위 안에 진입을 하면 5개의 도시에서 프리허그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면서 “프리허그할 지역은 공정하게 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헤일로는 자신들의 팬클럽 ‘헤브’를 언급하며 "9개월이란 시간 동안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저희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에게 많은 걸 보여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헤일로의 ‘HAPPY DAY’는 2일(금)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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