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상륙작전 재연
입력 2016.09.01 (09:47)
수정 2016.09.0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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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의 판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 66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인천 월미도 행사장에서 전승행사가 열린다고 해군이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인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관과 지방자치단체장, 참전용사 등 2천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첩보를 수집한 '엑스레이' 작전에 참가했던 김순기 씨도 참석한다.
전승행사 뒤에는 한미 양국 육·해·공군이 참가하는 상륙작전 재연 행사가 열린다. 상륙작전 재연에는 우리 해군의 만4천500t급 대형수송함 독도함을 포함한 함정 17척, 항공기 15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21대가 투입된다. 미 해군의 천300t급 소해함 '워리어'와 미 해병대 병력 40여 명도 참여한다.
상륙작전 재연에 이어 인천 아트플랫폼∼동인천역의 1.5㎞ 구간에서 '참전용사 호국보훈 시가행진'도 예정돼있다. 6·25 참전용사와 참전국 무관, 해군·해병대 군악대·의장대, 주한미군 장병 등 550여 명이 거리를 행진한다.
한편, 우리 군은 해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9월 15일을 전후로 인천 월미도에서 전승 기념식을 열어왔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로 예년보다 행사를 앞당겼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인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관과 지방자치단체장, 참전용사 등 2천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첩보를 수집한 '엑스레이' 작전에 참가했던 김순기 씨도 참석한다.
전승행사 뒤에는 한미 양국 육·해·공군이 참가하는 상륙작전 재연 행사가 열린다. 상륙작전 재연에는 우리 해군의 만4천500t급 대형수송함 독도함을 포함한 함정 17척, 항공기 15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21대가 투입된다. 미 해군의 천300t급 소해함 '워리어'와 미 해병대 병력 40여 명도 참여한다.
상륙작전 재연에 이어 인천 아트플랫폼∼동인천역의 1.5㎞ 구간에서 '참전용사 호국보훈 시가행진'도 예정돼있다. 6·25 참전용사와 참전국 무관, 해군·해병대 군악대·의장대, 주한미군 장병 등 550여 명이 거리를 행진한다.
한편, 우리 군은 해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9월 15일을 전후로 인천 월미도에서 전승 기념식을 열어왔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로 예년보다 행사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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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일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상륙작전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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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1 09:47:28
- 수정2016-09-01 17:26:52
6·25 전쟁의 판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 66주년을 맞아 오는 9일 인천 월미도 행사장에서 전승행사가 열린다고 해군이 밝혔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인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관과 지방자치단체장, 참전용사 등 2천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첩보를 수집한 '엑스레이' 작전에 참가했던 김순기 씨도 참석한다.
전승행사 뒤에는 한미 양국 육·해·공군이 참가하는 상륙작전 재연 행사가 열린다. 상륙작전 재연에는 우리 해군의 만4천500t급 대형수송함 독도함을 포함한 함정 17척, 항공기 15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21대가 투입된다. 미 해군의 천300t급 소해함 '워리어'와 미 해병대 병력 40여 명도 참여한다.
상륙작전 재연에 이어 인천 아트플랫폼∼동인천역의 1.5㎞ 구간에서 '참전용사 호국보훈 시가행진'도 예정돼있다. 6·25 참전용사와 참전국 무관, 해군·해병대 군악대·의장대, 주한미군 장병 등 550여 명이 거리를 행진한다.
한편, 우리 군은 해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9월 15일을 전후로 인천 월미도에서 전승 기념식을 열어왔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로 예년보다 행사를 앞당겼다.
국방부가 주최하고 해군·인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이상훈 해병대사령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군 주요 지휘관과 지방자치단체장, 참전용사 등 2천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첩보를 수집한 '엑스레이' 작전에 참가했던 김순기 씨도 참석한다.
전승행사 뒤에는 한미 양국 육·해·공군이 참가하는 상륙작전 재연 행사가 열린다. 상륙작전 재연에는 우리 해군의 만4천500t급 대형수송함 독도함을 포함한 함정 17척, 항공기 15대, 상륙돌격장갑차(KAAV) 21대가 투입된다. 미 해군의 천300t급 소해함 '워리어'와 미 해병대 병력 40여 명도 참여한다.
상륙작전 재연에 이어 인천 아트플랫폼∼동인천역의 1.5㎞ 구간에서 '참전용사 호국보훈 시가행진'도 예정돼있다. 6·25 참전용사와 참전국 무관, 해군·해병대 군악대·의장대, 주한미군 장병 등 550여 명이 거리를 행진한다.
한편, 우리 군은 해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9월 15일을 전후로 인천 월미도에서 전승 기념식을 열어왔지만 올해는 추석 연휴로 예년보다 행사를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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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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