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중국에도 잇따른 폭우, 홍수 피해 우려

입력 2016.09.01 (10:57) 수정 2016.09.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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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비를 뿌렸던 구름이 중국 연변 일대까지 영향을 주면서 사흘 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변 훈춘에는 3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집이 물에 잠기기도 했는데요,

두만강을 사이에 둔 북한 저수지가 방류를 시작하면서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베이징은 흐린가운데 낮기온 27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반면 상하이는 오늘도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마닐라는 흐린하늘 예상되고 시드니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낮기온 4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마는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 마드리드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오늘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지구촌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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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01 11:01:55
    • 수정2016-09-01 11:14:54
    지구촌뉴스
우리나라에 비를 뿌렸던 구름이 중국 연변 일대까지 영향을 주면서 사흘 째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변 훈춘에는 3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집이 물에 잠기기도 했는데요,

두만강을 사이에 둔 북한 저수지가 방류를 시작하면서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정확한 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베이징은 흐린가운데 낮기온 27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반면 상하이는 오늘도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마닐라는 흐린하늘 예상되고 시드니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두바이는 맑은 가운데 낮기온 4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로마는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 마드리드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오늘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지구촌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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