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어린 나이에 박애 정신 실천
입력 2016.09.01 (12:48)
수정 2016.09.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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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생면부지의 외국인에게 골수를 기증한 여대생의 미담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 21살의 장민린씨는 벨기에에 사는 백혈병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꺼이 기증했습니다.
한번이 아닌 두 차례 기증으로 영예 증서도 받았습니다.
지난해 병원으로부터 벨기에에 사는 백혈병 환자와 조직 적합 항원이 일치한다는 얘기를 듣고 골수를 기증하는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모를 설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장민린(골수 기증자) : "부모님께 환자 부모가 되어서 생각해 달라고 했어요. 누군가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말씀드렸죠."
사연이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격려의 글도 잇따랐습니다.
장 씨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기증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생면부지의 외국인에게 골수를 기증한 여대생의 미담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 21살의 장민린씨는 벨기에에 사는 백혈병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꺼이 기증했습니다.
한번이 아닌 두 차례 기증으로 영예 증서도 받았습니다.
지난해 병원으로부터 벨기에에 사는 백혈병 환자와 조직 적합 항원이 일치한다는 얘기를 듣고 골수를 기증하는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모를 설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장민린(골수 기증자) : "부모님께 환자 부모가 되어서 생각해 달라고 했어요. 누군가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말씀드렸죠."
사연이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격려의 글도 잇따랐습니다.
장 씨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기증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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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어린 나이에 박애 정신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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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1 12:51:06
- 수정2016-09-01 12:57:31
<앵커 멘트>
생면부지의 외국인에게 골수를 기증한 여대생의 미담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 21살의 장민린씨는 벨기에에 사는 백혈병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꺼이 기증했습니다.
한번이 아닌 두 차례 기증으로 영예 증서도 받았습니다.
지난해 병원으로부터 벨기에에 사는 백혈병 환자와 조직 적합 항원이 일치한다는 얘기를 듣고 골수를 기증하는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모를 설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장민린(골수 기증자) : "부모님께 환자 부모가 되어서 생각해 달라고 했어요. 누군가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말씀드렸죠."
사연이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격려의 글도 잇따랐습니다.
장 씨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기증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생면부지의 외국인에게 골수를 기증한 여대생의 미담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올해 21살의 장민린씨는 벨기에에 사는 백혈병 환자에게 자신의 골수를 기꺼이 기증했습니다.
한번이 아닌 두 차례 기증으로 영예 증서도 받았습니다.
지난해 병원으로부터 벨기에에 사는 백혈병 환자와 조직 적합 항원이 일치한다는 얘기를 듣고 골수를 기증하는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부모를 설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인터뷰> 장민린(골수 기증자) : "부모님께 환자 부모가 되어서 생각해 달라고 했어요. 누군가 도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말씀드렸죠."
사연이 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격려의 글도 잇따랐습니다.
장 씨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기증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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