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녀 장려금 추석 전 지급…평균 87만 원

입력 2016.09.01 (17:25) 수정 2016.09.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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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저소득층 178만 가구에 올해분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추석 전에 평균 87만 원 씩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단독 가구의 경우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돼 50대 수급자 21만 명이 처음으로 861억 원을 받게 됐습니다.

수급 대상자들에겐 문자 메시지로 안내가 전달되고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며 직접 신청을 해야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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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녀 장려금 추석 전 지급…평균 87만 원
    • 입력 2016-09-01 17:29:35
    • 수정2016-09-01 17: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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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저소득층 178만 가구에 올해분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추석 전에 평균 87만 원 씩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단독 가구의 경우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돼 50대 수급자 21만 명이 처음으로 861억 원을 받게 됐습니다.

수급 대상자들에겐 문자 메시지로 안내가 전달되고 국세청 홈택스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며 직접 신청을 해야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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