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동·충북·남부 비, 바람도 불어

입력 2016.09.01 (18:13) 수정 2016.09.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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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오늘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지금도 중부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제주도에는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이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 비구름이 점차 북상하면서 앞으로 남해안 지역까지 영향을 주다가 내일 충북과 남부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사이 경남과 전남 남해안, 지리산으로는 2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국지적으로 강하게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동과 충북, 호남 내륙은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낮겠습니다.

우선 아침 기온부터 살펴보겠는데요.

서울 21도 등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서울 27도, 대구 25도, 광주 26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중부 지방은 소나기가 영동과 충북, 남부 지방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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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영동·충북·남부 비, 바람도 불어
    • 입력 2016-09-01 18:23:31
    • 수정2016-09-01 18:46:33
    6시 뉴스타임
네, 그렇습니다.

오늘도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지금도 중부 일부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제주도에는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이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 비구름이 점차 북상하면서 앞으로 남해안 지역까지 영향을 주다가 내일 충북과 남부 지방까지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사이 경남과 전남 남해안, 지리산으로는 2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한 바람과 함께 국지적으로 강하게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동과 충북, 호남 내륙은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낮겠습니다.

우선 아침 기온부터 살펴보겠는데요.

서울 21도 등 중부 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낮 기온이 서울 27도, 대구 25도, 광주 26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중부 지방은 소나기가 영동과 충북, 남부 지방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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