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하이라이트] NC vs 롯데 (2016.09.01)

입력 2016.09.0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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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나성범의 결승 2타점 2루타로 갈 길 바쁜 8위 롯데 자이언츠를 4-2로 누르고 3연승들 달렸다.

'거인 잡는 공룡' NC는 롯데전 10연승 및 사직 원정 9연승도 기록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1승 1패가 됐다.

NC가 4회 1사 2,3루에서 이종욱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균형을 깼다.

5회에는 1사 2,3루에서 나성범의 2루 땅볼로 추가득점했다.

그러자 롯데가 5회말 1사 2,3루에서 손아섭, 황재균의 연속 내야안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가 갈린 것은 7회 NC 공격에서다.

선두타자 지석훈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김태군의 병살타가 나와 맥이 풀리는 듯했다.

하지만 박민우의 볼넷으로 다시 기회를 연 뒤 김성욱의 좌전안타에 이어 나성범이 바뀐 투수 윤길현을 좌익수 쪽 싹쓸이 2루타로 두들겨 결승점을 뽑았다.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승패 없이 물러난 재크 스튜어트에 이어 6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민호가 시즌 8승(8패)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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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NC vs 롯데 (2016.09.01)
    • 입력 2016-09-01 23: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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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나성범의 결승 2타점 2루타로 갈 길 바쁜 8위 롯데 자이언츠를 4-2로 누르고 3연승들 달렸다.

'거인 잡는 공룡' NC는 롯데전 10연승 및 사직 원정 9연승도 기록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1승 1패가 됐다.

NC가 4회 1사 2,3루에서 이종욱의 희생플라이로 먼저 균형을 깼다.

5회에는 1사 2,3루에서 나성범의 2루 땅볼로 추가득점했다.

그러자 롯데가 5회말 1사 2,3루에서 손아섭, 황재균의 연속 내야안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가 갈린 것은 7회 NC 공격에서다.

선두타자 지석훈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김태군의 병살타가 나와 맥이 풀리는 듯했다.

하지만 박민우의 볼넷으로 다시 기회를 연 뒤 김성욱의 좌전안타에 이어 나성범이 바뀐 투수 윤길현을 좌익수 쪽 싹쓸이 2루타로 두들겨 결승점을 뽑았다.

5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 승패 없이 물러난 재크 스튜어트에 이어 6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민호가 시즌 8승(8패)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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