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손학규·안희정, 광주로 집결

입력 2016.09.02 (0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일(오늘) 일제히 광주에서 각기 다른 행보를 이어간다.

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어제(1일)에 이어 오늘은 먼저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민주묘역 민주관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며 광주와 호남 민심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미애 대표는 이어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사무실을 찾아 '광주형 일자리 창출 및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현장간담회'를 통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광주 금남로공원에서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빛고을 문화 한마당' 공식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손 전 고문의 정계복귀를 지지하는 각계각층 예술인들의 요청으로 치러지며, 손학규 전 고문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이 자리에서 상당히 센 발언을 하시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전날(1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권 도전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나타낸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이날 광주교육청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안희정 지사는 "김대중, 노무현의 못다 이룬 역사를 완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역사를 한 걸음 더 전진시켜 내겠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표현해, 이날 특강에서도 교육 관련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미애·손학규·안희정, 광주로 집결
    • 입력 2016-09-02 01:08:07
    정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손학규 전 상임고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일(오늘) 일제히 광주에서 각기 다른 행보를 이어간다.

더민주 추미애 대표는 어제(1일)에 이어 오늘은 먼저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찾아 참배하며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민주묘역 민주관에서 당 지도부와 함께 최고위원회의를 진행하며 광주와 호남 민심의 중요성을 이야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미애 대표는 이어 광주 기아자동차 노조사무실을 찾아 '광주형 일자리 창출 및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현장간담회'를 통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광주 금남로공원에서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빛고을 문화 한마당' 공식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손 전 고문의 정계복귀를 지지하는 각계각층 예술인들의 요청으로 치러지며, 손학규 전 고문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이 자리에서 상당히 센 발언을 하시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전날(1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권 도전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나타낸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이날 광주교육청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안희정 지사는 "김대중, 노무현의 못다 이룬 역사를 완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역사를 한 걸음 더 전진시켜 내겠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표현해, 이날 특강에서도 교육 관련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