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항공 여객이 지난해 7월에 비해 43.25 증가한 950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항공여객이 지난해 7월에 비해 국제여객은 54.4%, 국내여객은 21.8%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6월에 이어 메르스 기저효과,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 여름철 성수기 영향으로 인한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673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여름 방학 및 휴가철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와 지난해 메르스 기저효과 등으로 278만 명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은 항공여객 증가로 인한 수하물 증가와 중국‧일본‧동남아 등 전 지역의 국제항공화물 물동량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2% 증가했다. 국내화물의 경우 청주‧제주 등 국내선 항공여객 성장에 따른 수하물 증가 및 제주노선의 항공화물 증가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9% 증가한 2.5만 톤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와 원화 강세로 해외여행 비용 절감 효과, 단거리 해외여행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의한 저비용항공사 성장 등으로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정책 방향, 중국 및 일본의 경제성장 둔화, 주변국과의 관계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항공여객이 지난해 7월에 비해 국제여객은 54.4%, 국내여객은 21.8%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6월에 이어 메르스 기저효과,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 여름철 성수기 영향으로 인한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673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여름 방학 및 휴가철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와 지난해 메르스 기저효과 등으로 278만 명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은 항공여객 증가로 인한 수하물 증가와 중국‧일본‧동남아 등 전 지역의 국제항공화물 물동량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2% 증가했다. 국내화물의 경우 청주‧제주 등 국내선 항공여객 성장에 따른 수하물 증가 및 제주노선의 항공화물 증가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9% 증가한 2.5만 톤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와 원화 강세로 해외여행 비용 절감 효과, 단거리 해외여행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의한 저비용항공사 성장 등으로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정책 방향, 중국 및 일본의 경제성장 둔화, 주변국과의 관계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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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항공여객 950만 명…43.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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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06:03:27
지난 7월 항공 여객이 지난해 7월에 비해 43.25 증가한 950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항공여객이 지난해 7월에 비해 국제여객은 54.4%, 국내여객은 21.8%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6월에 이어 메르스 기저효과,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 여름철 성수기 영향으로 인한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673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여름 방학 및 휴가철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와 지난해 메르스 기저효과 등으로 278만 명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은 항공여객 증가로 인한 수하물 증가와 중국‧일본‧동남아 등 전 지역의 국제항공화물 물동량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2% 증가했다. 국내화물의 경우 청주‧제주 등 국내선 항공여객 성장에 따른 수하물 증가 및 제주노선의 항공화물 증가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9% 증가한 2.5만 톤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와 원화 강세로 해외여행 비용 절감 효과, 단거리 해외여행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의한 저비용항공사 성장 등으로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정책 방향, 중국 및 일본의 경제성장 둔화, 주변국과의 관계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항공여객이 지난해 7월에 비해 국제여객은 54.4%, 국내여객은 21.8%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15.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제선 여객은 6월에 이어 메르스 기저효과,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 여름철 성수기 영향으로 인한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으로 673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선 여객은 여름 방학 및 휴가철로 인한 여행 수요 증가와 지난해 메르스 기저효과 등으로 278만 명을 기록했다.
항공화물은 항공여객 증가로 인한 수하물 증가와 중국‧일본‧동남아 등 전 지역의 국제항공화물 물동량 증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2% 증가했다. 국내화물의 경우 청주‧제주 등 국내선 항공여객 성장에 따른 수하물 증가 및 제주노선의 항공화물 증가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9% 증가한 2.5만 톤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미부과와 원화 강세로 해외여행 비용 절감 효과, 단거리 해외여행의 꾸준한 수요 증가에 의한 저비용항공사 성장 등으로 항공여객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정책 방향, 중국 및 일본의 경제성장 둔화, 주변국과의 관계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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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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