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알바 피해 카카오톡으로 상담하세요”
입력 2016.09.02 (06:03)
수정 2016.09.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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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르바이트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간 카카오톡 상담을 시작한다고 2일(오늘)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120다산콜센터에서 아르바이트 피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업장에서 전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상담 방법을 모르는 청년들이 많아 카카오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서울시가 알바천국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52.4%가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신고 방법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서울알바지킴이'를 추가하면 된다. 서울노동권익센터의 노무사(3명)가 직접 답해준다. 상담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청년들이 겪은 피해에 대해 노동법, 기초고용 질서 등을 중심으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해준다. 또, 임금체납이나 해고 등 법적 구제나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치구마다 배치된 노동권리보호관과 연결해 소송 등 후속 조치까지 지원해준다.
서울시는 현재 120다산콜센터에서 아르바이트 피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업장에서 전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상담 방법을 모르는 청년들이 많아 카카오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서울시가 알바천국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52.4%가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신고 방법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서울알바지킴이'를 추가하면 된다. 서울노동권익센터의 노무사(3명)가 직접 답해준다. 상담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청년들이 겪은 피해에 대해 노동법, 기초고용 질서 등을 중심으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해준다. 또, 임금체납이나 해고 등 법적 구제나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치구마다 배치된 노동권리보호관과 연결해 소송 등 후속 조치까지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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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알바 피해 카카오톡으로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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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06:03:27
- 수정2016-09-02 10:37:52

서울시가 아르바이트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간 카카오톡 상담을 시작한다고 2일(오늘)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120다산콜센터에서 아르바이트 피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업장에서 전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상담 방법을 모르는 청년들이 많아 카카오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서울시가 알바천국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52.4%가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신고 방법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서울알바지킴이'를 추가하면 된다. 서울노동권익센터의 노무사(3명)가 직접 답해준다. 상담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청년들이 겪은 피해에 대해 노동법, 기초고용 질서 등을 중심으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해준다. 또, 임금체납이나 해고 등 법적 구제나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치구마다 배치된 노동권리보호관과 연결해 소송 등 후속 조치까지 지원해준다.
서울시는 현재 120다산콜센터에서 아르바이트 피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업장에서 전화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무엇보다 상담 방법을 모르는 청년들이 많아 카카오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4월 서울시가 알바천국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52.4%가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신고 방법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은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서울알바지킴이'를 추가하면 된다. 서울노동권익센터의 노무사(3명)가 직접 답해준다. 상담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청년들이 겪은 피해에 대해 노동법, 기초고용 질서 등을 중심으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해준다. 또, 임금체납이나 해고 등 법적 구제나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자치구마다 배치된 노동권리보호관과 연결해 소송 등 후속 조치까지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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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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