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동방경제포럼 참석…실질 협력 논의
입력 2016.09.02 (06:04)
수정 2016.09.02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러시아 정부가 주관해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목적으로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동방경제포럼이 오늘 시작됩니다.
이번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도 참석해 실질협력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극동지방을 열다' 라는 주제로, 2번째 동방경제포럼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동방경제포럼은, 극동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아태지역과 국제협력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1차 포럼 때는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과 선도개발구역 등 외국 투자가들에게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준다는 계획이 발표됐었습니다.
올해 2차 포럼에서는 이들 계획의 구체적 세부시행령과 한중일러간 통합 전력망 구축 사업,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동북3성간의 국제운송 사업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녹취> 갈루쉬카(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 : "2조 2천억 루블(약 38조원)이 투입될 111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공식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32개 나라에서 정부 인사와 기업인 등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각각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협력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중소기업 30개사를 비롯한 70개 기업과 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러시아측과 상담을 벌일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참석 여부를 저울질하던 북한은 끝내 대표단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러시아 정부가 주관해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목적으로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동방경제포럼이 오늘 시작됩니다.
이번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도 참석해 실질협력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극동지방을 열다' 라는 주제로, 2번째 동방경제포럼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동방경제포럼은, 극동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아태지역과 국제협력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1차 포럼 때는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과 선도개발구역 등 외국 투자가들에게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준다는 계획이 발표됐었습니다.
올해 2차 포럼에서는 이들 계획의 구체적 세부시행령과 한중일러간 통합 전력망 구축 사업,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동북3성간의 국제운송 사업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녹취> 갈루쉬카(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 : "2조 2천억 루블(약 38조원)이 투입될 111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공식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32개 나라에서 정부 인사와 기업인 등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각각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협력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중소기업 30개사를 비롯한 70개 기업과 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러시아측과 상담을 벌일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참석 여부를 저울질하던 북한은 끝내 대표단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동방경제포럼 참석…실질 협력 논의
-
- 입력 2016-09-02 06:05:16
- 수정2016-09-02 07:10:31

<앵커 멘트>
러시아 정부가 주관해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목적으로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동방경제포럼이 오늘 시작됩니다.
이번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도 참석해 실질협력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극동지방을 열다' 라는 주제로, 2번째 동방경제포럼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동방경제포럼은, 극동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아태지역과 국제협력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1차 포럼 때는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과 선도개발구역 등 외국 투자가들에게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준다는 계획이 발표됐었습니다.
올해 2차 포럼에서는 이들 계획의 구체적 세부시행령과 한중일러간 통합 전력망 구축 사업,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동북3성간의 국제운송 사업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녹취> 갈루쉬카(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 : "2조 2천억 루블(약 38조원)이 투입될 111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공식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32개 나라에서 정부 인사와 기업인 등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각각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협력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중소기업 30개사를 비롯한 70개 기업과 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러시아측과 상담을 벌일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참석 여부를 저울질하던 북한은 끝내 대표단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러시아 정부가 주관해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투자 유치 목적으로 극동지역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동방경제포럼이 오늘 시작됩니다.
이번 포럼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도 참석해 실질협력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극동지방을 열다' 라는 주제로, 2번째 동방경제포럼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열립니다.
동방경제포럼은, 극동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아태지역과 국제협력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1차 포럼 때는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과 선도개발구역 등 외국 투자가들에게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준다는 계획이 발표됐었습니다.
올해 2차 포럼에서는 이들 계획의 구체적 세부시행령과 한중일러간 통합 전력망 구축 사업, 러시아 연해주와 중국 동북3성간의 국제운송 사업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녹취> 갈루쉬카(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 : "2조 2천억 루블(약 38조원)이 투입될 111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공식 소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32개 나라에서 정부 인사와 기업인 등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각각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협력 관계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중소기업 30개사를 비롯한 70개 기업과 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러시아측과 상담을 벌일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참석 여부를 저울질하던 북한은 끝내 대표단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
-
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하준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