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9.02 (08:00)
수정 2016.09.0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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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 의장 항의방문 “사회권 달라”
우병우 수석과 사드 문제를 비판한 정세균 국회의장을 여당 의원들이 찾아가 새벽까지 항의했습니다. 또 추경안 처리를 위해 사회권을 부의장에게 넘겨달라고 요구했는데, 정 의장은 심사숙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오늘 순방길…사드·북핵 외교 집중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해외 순방길에 올라 러시아, 중국 등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북한의 핵 저지를 위한 공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신동주 새벽 귀가…4백억 원대 허위 급여 일부 시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새벽까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실제 근무하지 않았는데도 롯데 계열사들로부터 4백억 원대 급여를 받은 사실을 일부 시인하면서 고의성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진해운 후폭풍…선박 억류·운임 폭등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세계 주요 항구에서 한진 해운 배가 억류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전제품 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이나 섬유처럼 선박으로 수출하는 제품들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주요 항로의 운임도 50% 넘게 올라 수출입 업체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 中에 3-2 ‘진땀승’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에서 중국을 3대 2로 꺾었습니다. 먼저 3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수비 조직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연달아 2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리는 등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7’ 충전 중 화재 잇따라…공급 중단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이 충전 중에 불이 붙는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이 잇따르자 삼성전자가 판매를 중단하고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리콜 여부 등을 포함한 조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 22만 4천원…7.5% 올라
추석때 전통시장을 이용해 차례상을 차릴 경우, 22만 4천 원이 들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해보다 7.5% 오른건데 대형 유통업체를 이용하면 31만 8천원으로 전통시장보다 10만원 가까이 더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과 추석선물세트 가격은 어떤지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합니다.
태풍 영향 남부·동해안에 폭우…최고 150mm
12호 태풍 남테운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남부와 동해안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지리산 부근, 경남 내륙은 내일까지 많게는 15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엔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우병우 수석과 사드 문제를 비판한 정세균 국회의장을 여당 의원들이 찾아가 새벽까지 항의했습니다. 또 추경안 처리를 위해 사회권을 부의장에게 넘겨달라고 요구했는데, 정 의장은 심사숙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오늘 순방길…사드·북핵 외교 집중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해외 순방길에 올라 러시아, 중국 등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북한의 핵 저지를 위한 공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신동주 새벽 귀가…4백억 원대 허위 급여 일부 시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새벽까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실제 근무하지 않았는데도 롯데 계열사들로부터 4백억 원대 급여를 받은 사실을 일부 시인하면서 고의성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진해운 후폭풍…선박 억류·운임 폭등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세계 주요 항구에서 한진 해운 배가 억류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전제품 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이나 섬유처럼 선박으로 수출하는 제품들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주요 항로의 운임도 50% 넘게 올라 수출입 업체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 中에 3-2 ‘진땀승’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에서 중국을 3대 2로 꺾었습니다. 먼저 3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수비 조직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연달아 2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리는 등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7’ 충전 중 화재 잇따라…공급 중단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이 충전 중에 불이 붙는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이 잇따르자 삼성전자가 판매를 중단하고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리콜 여부 등을 포함한 조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 22만 4천원…7.5% 올라
추석때 전통시장을 이용해 차례상을 차릴 경우, 22만 4천 원이 들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해보다 7.5% 오른건데 대형 유통업체를 이용하면 31만 8천원으로 전통시장보다 10만원 가까이 더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과 추석선물세트 가격은 어떤지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합니다.
태풍 영향 남부·동해안에 폭우…최고 150mm
12호 태풍 남테운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남부와 동해안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지리산 부근, 경남 내륙은 내일까지 많게는 15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엔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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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수석과 사드 문제를 비판한 정세균 국회의장을 여당 의원들이 찾아가 새벽까지 항의했습니다. 또 추경안 처리를 위해 사회권을 부의장에게 넘겨달라고 요구했는데, 정 의장은 심사숙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오늘 순방길…사드·북핵 외교 집중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부터 해외 순방길에 올라 러시아, 중국 등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북한의 핵 저지를 위한 공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신동주 새벽 귀가…4백억 원대 허위 급여 일부 시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새벽까지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실제 근무하지 않았는데도 롯데 계열사들로부터 4백억 원대 급여를 받은 사실을 일부 시인하면서 고의성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진해운 후폭풍…선박 억류·운임 폭등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세계 주요 항구에서 한진 해운 배가 억류되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가전제품 뿐 아니라 자동차 부품이나 섬유처럼 선박으로 수출하는 제품들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주요 항로의 운임도 50% 넘게 올라 수출입 업체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월드컵 최종 예선, 中에 3-2 ‘진땀승’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1차전에서 중국을 3대 2로 꺾었습니다. 먼저 3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수비 조직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연달아 2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리는 등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갤럭시 노트 7’ 충전 중 화재 잇따라…공급 중단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7이 충전 중에 불이 붙는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이 잇따르자 삼성전자가 판매를 중단하고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리콜 여부 등을 포함한 조사 결과를 조만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차례상 전통시장 22만 4천원…7.5% 올라
추석때 전통시장을 이용해 차례상을 차릴 경우, 22만 4천 원이 들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난해보다 7.5% 오른건데 대형 유통업체를 이용하면 31만 8천원으로 전통시장보다 10만원 가까이 더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차례상 차림 비용과 추석선물세트 가격은 어떤지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합니다.
태풍 영향 남부·동해안에 폭우…최고 150mm
12호 태풍 남테운의 영향으로 모레까지 남부와 동해안에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지리산 부근, 경남 내륙은 내일까지 많게는 15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엔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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