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불합리한 규제 혁파에 최선”
입력 2016.09.02 (07:14)
수정 2016.09.02 (0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해는 우리나라가 국제 전기통신 연합으로부터 무선 호출부호를 배당받은지 53년이 되는 해 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방송산업 발전을 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53회 방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축하연.
황교안 국무총리와 방송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방송은 '한류의 전초기지'라고 강조하면서, 방송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정부도 양질의 콘텐츠가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정부는 특히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지상파 UHD 초고화질 방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방송협회장인 고대영 KBS 사장은 지상파 광고 시장이 큰 폭으로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파는 중간광고 금지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고대영(한국방송협회장) : "비대칭적이고 차별적인 중간광고 규제는 이제 철폐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번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는 대형 실외안테나 없이도 TV 전원선을 안테나로 활용해 UHD 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 있는 신기술 시연 행사도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국제 전기통신 연합으로부터 무선 호출부호를 배당받은지 53년이 되는 해 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방송산업 발전을 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53회 방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축하연.
황교안 국무총리와 방송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방송은 '한류의 전초기지'라고 강조하면서, 방송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정부도 양질의 콘텐츠가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정부는 특히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지상파 UHD 초고화질 방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방송협회장인 고대영 KBS 사장은 지상파 광고 시장이 큰 폭으로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파는 중간광고 금지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고대영(한국방송협회장) : "비대칭적이고 차별적인 중간광고 규제는 이제 철폐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번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는 대형 실외안테나 없이도 TV 전원선을 안테나로 활용해 UHD 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 있는 신기술 시연 행사도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불합리한 규제 혁파에 최선”
-
- 입력 2016-09-02 07:16:04
- 수정2016-09-02 07:44:02

<앵커 멘트>
올해는 우리나라가 국제 전기통신 연합으로부터 무선 호출부호를 배당받은지 53년이 되는 해 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방송산업 발전을 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53회 방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축하연.
황교안 국무총리와 방송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방송은 '한류의 전초기지'라고 강조하면서, 방송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정부도 양질의 콘텐츠가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정부는 특히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지상파 UHD 초고화질 방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방송협회장인 고대영 KBS 사장은 지상파 광고 시장이 큰 폭으로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파는 중간광고 금지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고대영(한국방송협회장) : "비대칭적이고 차별적인 중간광고 규제는 이제 철폐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번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는 대형 실외안테나 없이도 TV 전원선을 안테나로 활용해 UHD 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 있는 신기술 시연 행사도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국제 전기통신 연합으로부터 무선 호출부호를 배당받은지 53년이 되는 해 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린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방송산업 발전을 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53회 방송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축하연.
황교안 국무총리와 방송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방송은 '한류의 전초기지'라고 강조하면서, 방송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를 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정부도 양질의 콘텐츠가 계속 탄생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정부는 특히 시대에 뒤떨어진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지상파 UHD 초고화질 방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국방송협회장인 고대영 KBS 사장은 지상파 광고 시장이 큰 폭으로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상파는 중간광고 금지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용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고대영(한국방송협회장) : "비대칭적이고 차별적인 중간광고 규제는 이제 철폐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번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는 대형 실외안테나 없이도 TV 전원선을 안테나로 활용해 UHD 방송을 직접 수신할 수 있는 신기술 시연 행사도 열렸습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