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양식장에서 폐사한 어패류가 643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85억 원어치로, 2013년의 52억 원보다도 피해가 컸다.
해수부는 가두리 양식장 적정 수온이 섭씨 22도에서 24도이지만, 올해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30도를 오르내리면서 피해가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경남 거제 지역에서 수산물을 먹은 뒤 콜레라에 감염된 환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거제 동부 해역 바닷물에 대한 특별검사가 실시됐지만, 아직까지는 콜레라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금액으로는 85억 원어치로, 2013년의 52억 원보다도 피해가 컸다.
해수부는 가두리 양식장 적정 수온이 섭씨 22도에서 24도이지만, 올해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30도를 오르내리면서 피해가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경남 거제 지역에서 수산물을 먹은 뒤 콜레라에 감염된 환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거제 동부 해역 바닷물에 대한 특별검사가 실시됐지만, 아직까지는 콜레라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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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 양식 어패류 643만 마리 폐사…85억 원 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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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07:54:11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양식장에서 폐사한 어패류가 643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85억 원어치로, 2013년의 52억 원보다도 피해가 컸다.
해수부는 가두리 양식장 적정 수온이 섭씨 22도에서 24도이지만, 올해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30도를 오르내리면서 피해가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경남 거제 지역에서 수산물을 먹은 뒤 콜레라에 감염된 환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거제 동부 해역 바닷물에 대한 특별검사가 실시됐지만, 아직까지는 콜레라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금액으로는 85억 원어치로, 2013년의 52억 원보다도 피해가 컸다.
해수부는 가두리 양식장 적정 수온이 섭씨 22도에서 24도이지만, 올해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30도를 오르내리면서 피해가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경남 거제 지역에서 수산물을 먹은 뒤 콜레라에 감염된 환자 3명이 발생함에 따라 거제 동부 해역 바닷물에 대한 특별검사가 실시됐지만, 아직까지는 콜레라 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수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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