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북·중 접경 지역 ‘물난리’

입력 2016.09.02 (08:22) 수정 2016.09.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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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을 사이에 둔 북중 접경 지역에 지난 사흘간 최고 300밀리미터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질 정도였는데요.

북한과 연결된 다리는 상판 부분만 겨우 보이고,

북한 남양시의 가옥은 물에 잠기고 지붕은 폭우와 강풍에 부서졌습니다.

양강도 지역에서는 5층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폭우로 두만강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00년이래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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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북·중 접경 지역 ‘물난리’
    • 입력 2016-09-02 08:25:05
    • 수정2016-09-02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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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을 사이에 둔 북중 접경 지역에 지난 사흘간 최고 300밀리미터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질 정도였는데요.

북한과 연결된 다리는 상판 부분만 겨우 보이고,

북한 남양시의 가옥은 물에 잠기고 지붕은 폭우와 강풍에 부서졌습니다.

양강도 지역에서는 5층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번 폭우로 두만강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100년이래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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