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일(오늘)새누리당과 정세균 국회의장의 대치 상황과 관련해 양측을 향해 "국민을 보면 길이 보인다, 양보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SNS에 "국민은 잘잘못을 보지 않으시고 추경 통과도,대법관 인준도 못하고 싸움질하는 국회를 비난한다" 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정 의장과 정 원내대표께 자고 나면 지혜가 떠오르니 내일(오늘)하자고 이야기했다" 며 "정 의장이 좋은 말씀을 했고,정 대표도 좋은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정 의장의 개회사에 옹호하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정 의장의 개회사에 저도 깜짝 놀랐지만 그 내용은 제가 최근 수십번 되풀이 했던 사드 반대, 우병우 사퇴,공수처 신설이며 국민의 생각을 대변했다" 며 "국회가 국민을 대표한다고하면, 의장이 국민의 소리를 밝히는게 무엇이 잘못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설사 유감스럽다면 항의하고, 대통령께서 간곡히 바라는 추경은 통과시켰어야 한다" 며 "우여곡절 끝에 예결위까지 통과되었기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퇴장한 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만나 야당 단독으로 추경만 통과시키자고 제안했지만, 우 대표는 정기국회 첫날부터 어떻게 그렇게 하겠냐며 정진석 대표를 설득하자고 했지만 안 됐다" 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또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의장실을 찾아가 항의한 상황을 가리켜 "새누리당 의원들 의장실 난동(피우고),심지어 술마신 의원의 고성도?" 라며 "야당되는 연습 잘 하네요,우리가 그짓하다 야당되었답니다"라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SNS에 "국민은 잘잘못을 보지 않으시고 추경 통과도,대법관 인준도 못하고 싸움질하는 국회를 비난한다" 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정 의장과 정 원내대표께 자고 나면 지혜가 떠오르니 내일(오늘)하자고 이야기했다" 며 "정 의장이 좋은 말씀을 했고,정 대표도 좋은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정 의장의 개회사에 옹호하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정 의장의 개회사에 저도 깜짝 놀랐지만 그 내용은 제가 최근 수십번 되풀이 했던 사드 반대, 우병우 사퇴,공수처 신설이며 국민의 생각을 대변했다" 며 "국회가 국민을 대표한다고하면, 의장이 국민의 소리를 밝히는게 무엇이 잘못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설사 유감스럽다면 항의하고, 대통령께서 간곡히 바라는 추경은 통과시켰어야 한다" 며 "우여곡절 끝에 예결위까지 통과되었기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퇴장한 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만나 야당 단독으로 추경만 통과시키자고 제안했지만, 우 대표는 정기국회 첫날부터 어떻게 그렇게 하겠냐며 정진석 대표를 설득하자고 했지만 안 됐다" 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또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의장실을 찾아가 항의한 상황을 가리켜 "새누리당 의원들 의장실 난동(피우고),심지어 술마신 의원의 고성도?" 라며 "야당되는 연습 잘 하네요,우리가 그짓하다 야당되었답니다"라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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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국민을 보면 길이 보인다…양측 양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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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08:48:04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일(오늘)새누리당과 정세균 국회의장의 대치 상황과 관련해 양측을 향해 "국민을 보면 길이 보인다, 양보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SNS에 "국민은 잘잘못을 보지 않으시고 추경 통과도,대법관 인준도 못하고 싸움질하는 국회를 비난한다" 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정 의장과 정 원내대표께 자고 나면 지혜가 떠오르니 내일(오늘)하자고 이야기했다" 며 "정 의장이 좋은 말씀을 했고,정 대표도 좋은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정 의장의 개회사에 옹호하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정 의장의 개회사에 저도 깜짝 놀랐지만 그 내용은 제가 최근 수십번 되풀이 했던 사드 반대, 우병우 사퇴,공수처 신설이며 국민의 생각을 대변했다" 며 "국회가 국민을 대표한다고하면, 의장이 국민의 소리를 밝히는게 무엇이 잘못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설사 유감스럽다면 항의하고, 대통령께서 간곡히 바라는 추경은 통과시켰어야 한다" 며 "우여곡절 끝에 예결위까지 통과되었기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퇴장한 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만나 야당 단독으로 추경만 통과시키자고 제안했지만, 우 대표는 정기국회 첫날부터 어떻게 그렇게 하겠냐며 정진석 대표를 설득하자고 했지만 안 됐다" 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또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의장실을 찾아가 항의한 상황을 가리켜 "새누리당 의원들 의장실 난동(피우고),심지어 술마신 의원의 고성도?" 라며 "야당되는 연습 잘 하네요,우리가 그짓하다 야당되었답니다"라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SNS에 "국민은 잘잘못을 보지 않으시고 추경 통과도,대법관 인준도 못하고 싸움질하는 국회를 비난한다" 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정 의장과 정 원내대표께 자고 나면 지혜가 떠오르니 내일(오늘)하자고 이야기했다" 며 "정 의장이 좋은 말씀을 했고,정 대표도 좋은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정 의장의 개회사에 옹호하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정 의장의 개회사에 저도 깜짝 놀랐지만 그 내용은 제가 최근 수십번 되풀이 했던 사드 반대, 우병우 사퇴,공수처 신설이며 국민의 생각을 대변했다" 며 "국회가 국민을 대표한다고하면, 의장이 국민의 소리를 밝히는게 무엇이 잘못인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설사 유감스럽다면 항의하고, 대통령께서 간곡히 바라는 추경은 통과시켰어야 한다" 며 "우여곡절 끝에 예결위까지 통과되었기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퇴장한 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만나 야당 단독으로 추경만 통과시키자고 제안했지만, 우 대표는 정기국회 첫날부터 어떻게 그렇게 하겠냐며 정진석 대표를 설득하자고 했지만 안 됐다" 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또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의장실을 찾아가 항의한 상황을 가리켜 "새누리당 의원들 의장실 난동(피우고),심지어 술마신 의원의 고성도?" 라며 "야당되는 연습 잘 하네요,우리가 그짓하다 야당되었답니다"라고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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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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