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원 조명 만졌다가 2도 화상
입력 2016.09.02 (09:46)
수정 2016.09.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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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원의 나무나 꽃들 사이에 설치한 조명은 야경을 더 아름답게 해주죠!
그런데 어린아이들이 호기심에 공원 조명을 만지다 화상을 입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쑤 성 쑤저우의 쑨 씨는 9살 아들과 함께 공원에 산책을 갔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들이 호기심에 공원 화단에 설치한 조명을 만졌고 손에 화상을 입은 겁니다.
손 등에 물집이 생기고 피부는 홍갈색으로 변했는데요.
병원 측은 치료에 3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원 바닥에 설치하는 조명은 150W 정도로 매우 밝은 편입니다.
조명을 켜고 10분 정도 지나자 표면 온도가 160도에 육박하는데요.
누구나 금방 화상을 입을 수 있을 만큼 뜨거운 상태입니다.
공원 조명을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환기 시키고 조명에 직접 손이 닿지 않도록 공원 관리소 측의 조치도 필요해 보입니다.
공원의 나무나 꽃들 사이에 설치한 조명은 야경을 더 아름답게 해주죠!
그런데 어린아이들이 호기심에 공원 조명을 만지다 화상을 입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쑤 성 쑤저우의 쑨 씨는 9살 아들과 함께 공원에 산책을 갔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들이 호기심에 공원 화단에 설치한 조명을 만졌고 손에 화상을 입은 겁니다.
손 등에 물집이 생기고 피부는 홍갈색으로 변했는데요.
병원 측은 치료에 3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원 바닥에 설치하는 조명은 150W 정도로 매우 밝은 편입니다.
조명을 켜고 10분 정도 지나자 표면 온도가 160도에 육박하는데요.
누구나 금방 화상을 입을 수 있을 만큼 뜨거운 상태입니다.
공원 조명을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환기 시키고 조명에 직접 손이 닿지 않도록 공원 관리소 측의 조치도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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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공원 조명 만졌다가 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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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09:50:02
- 수정2016-09-02 10:08:19

<앵커 멘트>
공원의 나무나 꽃들 사이에 설치한 조명은 야경을 더 아름답게 해주죠!
그런데 어린아이들이 호기심에 공원 조명을 만지다 화상을 입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쑤 성 쑤저우의 쑨 씨는 9살 아들과 함께 공원에 산책을 갔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들이 호기심에 공원 화단에 설치한 조명을 만졌고 손에 화상을 입은 겁니다.
손 등에 물집이 생기고 피부는 홍갈색으로 변했는데요.
병원 측은 치료에 3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원 바닥에 설치하는 조명은 150W 정도로 매우 밝은 편입니다.
조명을 켜고 10분 정도 지나자 표면 온도가 160도에 육박하는데요.
누구나 금방 화상을 입을 수 있을 만큼 뜨거운 상태입니다.
공원 조명을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환기 시키고 조명에 직접 손이 닿지 않도록 공원 관리소 측의 조치도 필요해 보입니다.
공원의 나무나 꽃들 사이에 설치한 조명은 야경을 더 아름답게 해주죠!
그런데 어린아이들이 호기심에 공원 조명을 만지다 화상을 입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쑤 성 쑤저우의 쑨 씨는 9살 아들과 함께 공원에 산책을 갔다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습니다.
아들이 호기심에 공원 화단에 설치한 조명을 만졌고 손에 화상을 입은 겁니다.
손 등에 물집이 생기고 피부는 홍갈색으로 변했는데요.
병원 측은 치료에 3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원 바닥에 설치하는 조명은 150W 정도로 매우 밝은 편입니다.
조명을 켜고 10분 정도 지나자 표면 온도가 160도에 육박하는데요.
누구나 금방 화상을 입을 수 있을 만큼 뜨거운 상태입니다.
공원 조명을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환기 시키고 조명에 직접 손이 닿지 않도록 공원 관리소 측의 조치도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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