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스마트폰 데이터 소비량, 월 평균 5GB 첫 돌파
입력 2016.09.02 (09:54)
수정 2016.09.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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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한 달 동안 쓰는 데이터양의 평균이 처음으로 5GB를 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2일) LTE 가입자 1명당 데이터 소비량이 올해 5월 약 4.94GB, 6월 약 4.85GB였다가 7월에는 5.11GB로 뛰었다고 밝혔다.
국내 사용자의 한 달 평균 데이터 소비량은 지난 2012년 12월 1.79GB였고 2014년 여름을 기점으로 3GB를 돌파하더니 지난해 10월에는 4GB를 넘겼다.
이는 모바일 서비스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동영상과 메신저 등의 사용량이 늘어난 것과 관련이 있다. 또음성 통화를 주로 하던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난 것도 이유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 동영상을 보는 습관 등이 보편화하면서 과거 음성 통화만 하던 중장년 계층에서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2일) LTE 가입자 1명당 데이터 소비량이 올해 5월 약 4.94GB, 6월 약 4.85GB였다가 7월에는 5.11GB로 뛰었다고 밝혔다.
국내 사용자의 한 달 평균 데이터 소비량은 지난 2012년 12월 1.79GB였고 2014년 여름을 기점으로 3GB를 돌파하더니 지난해 10월에는 4GB를 넘겼다.
이는 모바일 서비스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동영상과 메신저 등의 사용량이 늘어난 것과 관련이 있다. 또음성 통화를 주로 하던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난 것도 이유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 동영상을 보는 습관 등이 보편화하면서 과거 음성 통화만 하던 중장년 계층에서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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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스마트폰 데이터 소비량, 월 평균 5GB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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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9-02 10:25:05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한 달 동안 쓰는 데이터양의 평균이 처음으로 5GB를 넘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2일) LTE 가입자 1명당 데이터 소비량이 올해 5월 약 4.94GB, 6월 약 4.85GB였다가 7월에는 5.11GB로 뛰었다고 밝혔다.
국내 사용자의 한 달 평균 데이터 소비량은 지난 2012년 12월 1.79GB였고 2014년 여름을 기점으로 3GB를 돌파하더니 지난해 10월에는 4GB를 넘겼다.
이는 모바일 서비스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동영상과 메신저 등의 사용량이 늘어난 것과 관련이 있다. 또음성 통화를 주로 하던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난 것도 이유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 동영상을 보는 습관 등이 보편화하면서 과거 음성 통화만 하던 중장년 계층에서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2일) LTE 가입자 1명당 데이터 소비량이 올해 5월 약 4.94GB, 6월 약 4.85GB였다가 7월에는 5.11GB로 뛰었다고 밝혔다.
국내 사용자의 한 달 평균 데이터 소비량은 지난 2012년 12월 1.79GB였고 2014년 여름을 기점으로 3GB를 돌파하더니 지난해 10월에는 4GB를 넘겼다.
이는 모바일 서비스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동영상과 메신저 등의 사용량이 늘어난 것과 관련이 있다. 또음성 통화를 주로 하던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난 것도 이유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 동영상을 보는 습관 등이 보편화하면서 과거 음성 통화만 하던 중장년 계층에서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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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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