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래퍼들의 경쟁’…바비·송민호, 하루 차 솔로곡

입력 2016.09.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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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의 바비와 위너의 송민호가 이달 솔로곡을 잇달아 발표한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비는 7일, 송민호는 8일 각각 솔로곡을 내고 YG 형제 그룹인 아이콘과 위너의 대표 래퍼로서 경쟁을 펼친다.

바비는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 3'에서 강렬한 랩 플로우(흐름)와 무대 장악력으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송민호 또한 중저음의 음색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지난해 '쇼미더머니 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YG가 공개한 티저에서 바비는 레게 머리와 피어싱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했으며, 송민호도 큼지막한 액세서리를 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줬다.

YG 측은 "위너와 아이콘은 데뷔 전부터 동료이자 경쟁 관계였다"며 "두 팀의 대표 래퍼들이 잇달아 신곡으로 출격하는 것은 파격적인 진행"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각각 솔로곡을 낸 뒤 함께 부른 곡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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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 래퍼들의 경쟁’…바비·송민호, 하루 차 솔로곡
    • 입력 2016-09-02 10:46:15
    연합뉴스
아이콘의 바비와 위너의 송민호가 이달 솔로곡을 잇달아 발표한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비는 7일, 송민호는 8일 각각 솔로곡을 내고 YG 형제 그룹인 아이콘과 위너의 대표 래퍼로서 경쟁을 펼친다.

바비는 2014년 엠넷 '쇼미더머니 3'에서 강렬한 랩 플로우(흐름)와 무대 장악력으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송민호 또한 중저음의 음색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지난해 '쇼미더머니 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YG가 공개한 티저에서 바비는 레게 머리와 피어싱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했으며, 송민호도 큼지막한 액세서리를 한 화려한 모습을 보여줬다.

YG 측은 "위너와 아이콘은 데뷔 전부터 동료이자 경쟁 관계였다"며 "두 팀의 대표 래퍼들이 잇달아 신곡으로 출격하는 것은 파격적인 진행"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각각 솔로곡을 낸 뒤 함께 부른 곡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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