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 간 뱃길 8일 만에 열려

입력 2016.09.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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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 간 뱃길이 8일 만에 다시 열렸다.

대저해운 썬플라워호는 2일 오전 9시 50분, 승객 676 명을 태우고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로 출항했다.

8월 26일부터 풍랑, 강풍 주의보 등 기상 악화로 발이 묶인 지 8일 만이다.

이 배에는 울릉도 폭우 피해 복구를 지원할 해군·해병대원 97명도 승선했다.

현재 동해 상에 내려진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로 운항 시간은 3시간 20분이다.

포항-울릉 간 뱃길은 올해 1월에도 한파와 기상 악화로 8일간 뱃길이 끊겨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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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울릉 간 뱃길 8일 만에 열려
    • 입력 2016-09-02 11:13:24
    사회
포항-울릉 간 뱃길이 8일 만에 다시 열렸다.

대저해운 썬플라워호는 2일 오전 9시 50분, 승객 676 명을 태우고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도로 출항했다.

8월 26일부터 풍랑, 강풍 주의보 등 기상 악화로 발이 묶인 지 8일 만이다.

이 배에는 울릉도 폭우 피해 복구를 지원할 해군·해병대원 97명도 승선했다.

현재 동해 상에 내려진 기상특보는 모두 해제된 상태로 운항 시간은 3시간 20분이다.

포항-울릉 간 뱃길은 올해 1월에도 한파와 기상 악화로 8일간 뱃길이 끊겨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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