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9일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입력 2016.09.02 (11:25) 수정 2016.09.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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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8일~9일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수원 화성까지 이동하는 '2016 정조대왕 능행차' 모습이 재현된다.

서울시는 2일(오늘) 금천구,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795년 이뤄진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를 220년 만에 재현한다고 밝혔다.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시흥행궁을 지나 수원 연무대까지 46km 이동하며 을묘년(1795년) 당시 행차 모습과 최대한 가깝게 재현할 계획이다. 이날 구간 중간 지점인 배다리와 노들섬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전시관과 먹거리 체험을, 시흥행궁에서는 의궤복원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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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8일~9일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 입력 2016-09-02 11:25:59
    • 수정2016-09-02 15:00:57
    사회
오는 10월 8일~9일 정조대왕이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수원 화성까지 이동하는 '2016 정조대왕 능행차' 모습이 재현된다.

서울시는 2일(오늘) 금천구,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1795년 이뤄진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를 220년 만에 재현한다고 밝혔다.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해 시흥행궁을 지나 수원 연무대까지 46km 이동하며 을묘년(1795년) 당시 행차 모습과 최대한 가깝게 재현할 계획이다. 이날 구간 중간 지점인 배다리와 노들섬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전시관과 먹거리 체험을, 시흥행궁에서는 의궤복원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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