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태평양 환초 찾아…기후변화 대처 강조
입력 2016.09.02 (12:46)
수정 2016.09.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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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미드웨이 환초를 찾아 기후변화 대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소형 전용기로 인근 미드웨이 환초를 찾아 카트를 타고 일대를 둘러봤다. 제2차 세계대전 격전지이기도 한 미드웨이 환초는 주민이 50명 정도가 살고 있고, 방문객이 극히 적어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금으로부터 20년, 40년, 100년 후에도 이곳에 사람들이 찾아와 많은 인구에 의해 파괴되지 않은 곳은 어떤 모습인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오바마 대통령은 미드웨이 해변에서 타이어 크기만 한 바다거북들을 보고 "믿을 수 없다"며 "내가 어릴 때는 이런 거북이들을 항상 봤다. 이젠 이런 거북이들이 햇볕을 쬐는 모습을 절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드웨이 환초가 포함된 하와이 파파하노모쿠아키아 보호구역을 현재의 4배 면적인 150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소형 전용기로 인근 미드웨이 환초를 찾아 카트를 타고 일대를 둘러봤다. 제2차 세계대전 격전지이기도 한 미드웨이 환초는 주민이 50명 정도가 살고 있고, 방문객이 극히 적어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금으로부터 20년, 40년, 100년 후에도 이곳에 사람들이 찾아와 많은 인구에 의해 파괴되지 않은 곳은 어떤 모습인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오바마 대통령은 미드웨이 해변에서 타이어 크기만 한 바다거북들을 보고 "믿을 수 없다"며 "내가 어릴 때는 이런 거북이들을 항상 봤다. 이젠 이런 거북이들이 햇볕을 쬐는 모습을 절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드웨이 환초가 포함된 하와이 파파하노모쿠아키아 보호구역을 현재의 4배 면적인 150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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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태평양 환초 찾아…기후변화 대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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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미드웨이 환초를 찾아 기후변화 대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소형 전용기로 인근 미드웨이 환초를 찾아 카트를 타고 일대를 둘러봤다. 제2차 세계대전 격전지이기도 한 미드웨이 환초는 주민이 50명 정도가 살고 있고, 방문객이 극히 적어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금으로부터 20년, 40년, 100년 후에도 이곳에 사람들이 찾아와 많은 인구에 의해 파괴되지 않은 곳은 어떤 모습인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오바마 대통령은 미드웨이 해변에서 타이어 크기만 한 바다거북들을 보고 "믿을 수 없다"며 "내가 어릴 때는 이런 거북이들을 항상 봤다. 이젠 이런 거북이들이 햇볕을 쬐는 모습을 절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드웨이 환초가 포함된 하와이 파파하노모쿠아키아 보호구역을 현재의 4배 면적인 150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소형 전용기로 인근 미드웨이 환초를 찾아 카트를 타고 일대를 둘러봤다. 제2차 세계대전 격전지이기도 한 미드웨이 환초는 주민이 50명 정도가 살고 있고, 방문객이 극히 적어 생태계가 잘 보존된 곳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금으로부터 20년, 40년, 100년 후에도 이곳에 사람들이 찾아와 많은 인구에 의해 파괴되지 않은 곳은 어떤 모습인지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와이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오바마 대통령은 미드웨이 해변에서 타이어 크기만 한 바다거북들을 보고 "믿을 수 없다"며 "내가 어릴 때는 이런 거북이들을 항상 봤다. 이젠 이런 거북이들이 햇볕을 쬐는 모습을 절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기후변화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드웨이 환초가 포함된 하와이 파파하노모쿠아키아 보호구역을 현재의 4배 면적인 150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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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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