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일(오늘)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야당 단독으로 "부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교문위는 이날 오후 1시에 열린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야당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처리했다.
교문위 위원인 더민주 안민석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조윤선 후보자의 재산 취득과 지출에 대한 해명이 해소되지 못했고, 자녀의 인턴채용 의혹 등 자녀와 관련된 의혹도 마찬가지였다"며 "이러한 의혹들이 해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관직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에는 도덕성과 자질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으로 부적격 의견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교문위는 이날 오후 1시에 열린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야당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처리했다.
교문위 위원인 더민주 안민석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조윤선 후보자의 재산 취득과 지출에 대한 해명이 해소되지 못했고, 자녀의 인턴채용 의혹 등 자녀와 관련된 의혹도 마찬가지였다"며 "이러한 의혹들이 해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관직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에는 도덕성과 자질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으로 부적격 의견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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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문위, 조윤선 청문보고서 野 단독 채택…“부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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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13:57:26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일(오늘)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야당 단독으로 "부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교문위는 이날 오후 1시에 열린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야당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처리했다.
교문위 위원인 더민주 안민석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조윤선 후보자의 재산 취득과 지출에 대한 해명이 해소되지 못했고, 자녀의 인턴채용 의혹 등 자녀와 관련된 의혹도 마찬가지였다"며 "이러한 의혹들이 해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관직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에는 도덕성과 자질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으로 부적격 의견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교문위는 이날 오후 1시에 열린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야당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처리했다.
교문위 위원인 더민주 안민석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조윤선 후보자의 재산 취득과 지출에 대한 해명이 해소되지 못했고, 자녀의 인턴채용 의혹 등 자녀와 관련된 의혹도 마찬가지였다"며 "이러한 의혹들이 해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관직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에는 도덕성과 자질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으로 부적격 의견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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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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