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온가속기 시설 건립공사’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 낙찰
입력 2016.09.02 (17:29)
수정 2016.09.0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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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2일 기본설계기술제안 방식으로 입찰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중이온가속기 시설 건립공사'와 관련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 ㈜오렌지이앤씨, 범 건축 등이 참여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기술제안서와 입찰가격 종합심사 결과 97.07점을 얻었다. 경쟁사보다 기술점수(70%)와 가격점수(30%)를 합산한 점수가 5.7점 높은 것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 유성구 신동지구 내에 중이온 가속기동 등 14개 동의 실험과 연구시설(건축면적 13만㎡)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앞으로 9개월에 걸쳐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실시설계서 작성을 하고, 실시설계 완료 이전인 내년 초에 '우선 시공분' 130억원 상당을 우선 착공해 2021년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
조달청은 이번 사업이 대형가속기 등 특수 연구시설이 포함돼 있고 사업비가 5천838억원에 이르는 대규모임을 고려해, 평가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아건설㈜, ㈜오렌지이앤씨, 범 건축 등이 참여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기술제안서와 입찰가격 종합심사 결과 97.07점을 얻었다. 경쟁사보다 기술점수(70%)와 가격점수(30%)를 합산한 점수가 5.7점 높은 것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 유성구 신동지구 내에 중이온 가속기동 등 14개 동의 실험과 연구시설(건축면적 13만㎡)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앞으로 9개월에 걸쳐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실시설계서 작성을 하고, 실시설계 완료 이전인 내년 초에 '우선 시공분' 130억원 상당을 우선 착공해 2021년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
조달청은 이번 사업이 대형가속기 등 특수 연구시설이 포함돼 있고 사업비가 5천838억원에 이르는 대규모임을 고려해, 평가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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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이온가속기 시설 건립공사’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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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17:29:34
- 수정2016-09-02 17:56:32

조달청은 2일 기본설계기술제안 방식으로 입찰한 미래창조과학부의 '중이온가속기 시설 건립공사'와 관련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 ㈜오렌지이앤씨, 범 건축 등이 참여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기술제안서와 입찰가격 종합심사 결과 97.07점을 얻었다. 경쟁사보다 기술점수(70%)와 가격점수(30%)를 합산한 점수가 5.7점 높은 것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 유성구 신동지구 내에 중이온 가속기동 등 14개 동의 실험과 연구시설(건축면적 13만㎡)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앞으로 9개월에 걸쳐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실시설계서 작성을 하고, 실시설계 완료 이전인 내년 초에 '우선 시공분' 130억원 상당을 우선 착공해 2021년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
조달청은 이번 사업이 대형가속기 등 특수 연구시설이 포함돼 있고 사업비가 5천838억원에 이르는 대규모임을 고려해, 평가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신동아건설㈜, ㈜오렌지이앤씨, 범 건축 등이 참여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기술제안서와 입찰가격 종합심사 결과 97.07점을 얻었다. 경쟁사보다 기술점수(70%)와 가격점수(30%)를 합산한 점수가 5.7점 높은 것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 유성구 신동지구 내에 중이온 가속기동 등 14개 동의 실험과 연구시설(건축면적 13만㎡) 등을 건설하는 것이다. 앞으로 9개월에 걸쳐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담은 실시설계서 작성을 하고, 실시설계 완료 이전인 내년 초에 '우선 시공분' 130억원 상당을 우선 착공해 2021년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
조달청은 이번 사업이 대형가속기 등 특수 연구시설이 포함돼 있고 사업비가 5천838억원에 이르는 대규모임을 고려해, 평가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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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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