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700만 돌파…31분 추가버전 개봉
입력 2016.09.02 (17:44)
수정 2016.09.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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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개봉 38일째를 맞은 오늘(2일) 오후 2시 경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초기 전쟁양상을 바꾼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엑스레이 작전을 펼쳤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할리우드 액션스타 리안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았고 이정재가 해군첩보부대 장교를, 이범수가 북한군 장교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를 펼친다.
지난 7월 27일, 한국전쟁 종전일을 맞아 개봉된 <인천상륙작전>은 2016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부산행>(현재 1147만 명), <검사외전>(970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흥행에 힘입어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추가한 <인천상륙작전 : 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을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확장판에서는 이전 버전에서 다루지 못했던 숨겨진 영웅들의 활약상과 고국을 위해 모든 걸 바쳐야 했던 부대원들의 개인사, 그리고 장군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맥아더 장군에 대한 에피소드가 더해진다. 더불어 장학수와 림계진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이 축을 이루는 리얼한 첩보전, 그리고 종반부의 대형 전투신 역시 확장된다. 영화사는 기존 버전 110분에 31분이 추가된 141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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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상륙작전’ 700만 돌파…31분 추가버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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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17:44:39
- 수정2016-09-02 17:47:35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개봉 38일째를 맞은 오늘(2일) 오후 2시 경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초기 전쟁양상을 바꾼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엑스레이 작전을 펼쳤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할리우드 액션스타 리안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았고 이정재가 해군첩보부대 장교를, 이범수가 북한군 장교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를 펼친다.
지난 7월 27일, 한국전쟁 종전일을 맞아 개봉된 <인천상륙작전>은 2016년 한국영화 개봉작 중 <부산행>(현재 1147만 명), <검사외전>(970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전국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흥행에 힘입어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추가한 <인천상륙작전 : 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을 13일 개봉할 예정이다. 확장판에서는 이전 버전에서 다루지 못했던 숨겨진 영웅들의 활약상과 고국을 위해 모든 걸 바쳐야 했던 부대원들의 개인사, 그리고 장군이 아닌 인간으로서의 맥아더 장군에 대한 에피소드가 더해진다. 더불어 장학수와 림계진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이 축을 이루는 리얼한 첩보전, 그리고 종반부의 대형 전투신 역시 확장된다. 영화사는 기존 버전 110분에 31분이 추가된 141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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