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 대표, 오늘 오후 독일 IFA 참관 출국

입력 2016.09.02 (19:00) 수정 2016.09.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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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는 오늘(2일) 오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 (IFA) 2016'을 참관하기 위해 출국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IFA는 세계 3대 가전·IT 전시회 중 하나로, 한마디로 전 세계 혁신 경쟁의 전쟁터"라면서 "전쟁의 현장에 가서 지금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우리나라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부분은 없는지를 배우고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의 이번 독일 IFA 참관에는 같은 당 김경진 의원도 동행했다.

안 전 대표는 출국에 앞서 오늘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초등학교에서 '4차 혁명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안 전 대표는 강연 뒤 기자들과 만나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 문제로 새누리당이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한 것에 대해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회는 일을 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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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전 대표, 오늘 오후 독일 IFA 참관 출국
    • 입력 2016-09-02 19:00:52
    • 수정2016-09-02 19:14:53
    정치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는 오늘(2일) 오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전시회 (IFA) 2016'을 참관하기 위해 출국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IFA는 세계 3대 가전·IT 전시회 중 하나로, 한마디로 전 세계 혁신 경쟁의 전쟁터"라면서 "전쟁의 현장에 가서 지금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우리나라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부분은 없는지를 배우고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의 이번 독일 IFA 참관에는 같은 당 김경진 의원도 동행했다.

안 전 대표는 출국에 앞서 오늘 오전 서울 노원구 상계초등학교에서 '4차 혁명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안 전 대표는 강연 뒤 기자들과 만나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 문제로 새누리당이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한 것에 대해 "어떤 일이 있더라도 국회는 일을 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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