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영동·영남 많은 비…중부 소나기

입력 2016.09.02 (19:30) 수정 2016.09.02 (1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남부 지방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도 부산 등 경남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5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또, 현재 경기와 강원도, 충북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영남과 영동은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북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영남은 내일 오후까지 동해안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안에 비가 많이 내리는 이유는 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 영향 때문인데요.

태풍은 월요일 새벽 울산 동쪽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지만 그 때쯤 태풍은 열대 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흐린 하늘을 보이며 오늘보다 낮 기온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비가 그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은 영서와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까지 영동·영남 많은 비…중부 소나기
    • 입력 2016-09-02 19:35:48
    • 수정2016-09-02 19:44:19
    뉴스 7
오늘 남부 지방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지금도 부산 등 경남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5mm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또, 현재 경기와 강원도, 충북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영남과 영동은 1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충북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영남은 내일 오후까지 동해안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안에 비가 많이 내리는 이유는 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 영향 때문인데요.

태풍은 월요일 새벽 울산 동쪽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겠지만 그 때쯤 태풍은 열대 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흐린 하늘을 보이며 오늘보다 낮 기온 조금 낮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비가 그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일요일은 영서와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