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연근해 어선들이 북태평양 참다랑어 성어도 잡을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2차 북방위원회에서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이 참다랑어 성어도 잡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은 북태평양 수역에서 30kg 이하의 참다랑어 치어 718톤만 잡을 수 있도록 할당량을 배정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참다랑어 성어가 잡히자 우리 정부가 성어에 대한 할당량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북방위원회는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이 성어와 치어를 구분하지 않고 참다랑어 718톤을 잡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다만, 올해 우리 어민들이 이미 어획한 참다랑어 성어 469톤은 우리나라 할당량 내에서 다년간에 걸쳐 분할 차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2차 북방위원회에서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이 참다랑어 성어도 잡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은 북태평양 수역에서 30kg 이하의 참다랑어 치어 718톤만 잡을 수 있도록 할당량을 배정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참다랑어 성어가 잡히자 우리 정부가 성어에 대한 할당량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북방위원회는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이 성어와 치어를 구분하지 않고 참다랑어 718톤을 잡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다만, 올해 우리 어민들이 이미 어획한 참다랑어 성어 469톤은 우리나라 할당량 내에서 다년간에 걸쳐 분할 차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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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근해 어선도 북태평양 ‘참다랑어 성어’어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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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2 20:17:00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들이 북태평양 참다랑어 성어도 잡을 수 있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2차 북방위원회에서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이 참다랑어 성어도 잡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은 북태평양 수역에서 30kg 이하의 참다랑어 치어 718톤만 잡을 수 있도록 할당량을 배정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참다랑어 성어가 잡히자 우리 정부가 성어에 대한 할당량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북방위원회는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이 성어와 치어를 구분하지 않고 참다랑어 718톤을 잡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다만, 올해 우리 어민들이 이미 어획한 참다랑어 성어 469톤은 우리나라 할당량 내에서 다년간에 걸쳐 분할 차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12차 북방위원회에서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이 참다랑어 성어도 잡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은 북태평양 수역에서 30kg 이하의 참다랑어 치어 718톤만 잡을 수 있도록 할당량을 배정받은 상태였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참다랑어 성어가 잡히자 우리 정부가 성어에 대한 할당량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북방위원회는 우리나라 연근해 어선이 성어와 치어를 구분하지 않고 참다랑어 718톤을 잡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
다만, 올해 우리 어민들이 이미 어획한 참다랑어 성어 469톤은 우리나라 할당량 내에서 다년간에 걸쳐 분할 차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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