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김규리의 진행으로 열린 개막식에서 유영식 조직위원장은 "올해 열 살이 된 KAFA장편과정은 아직 천방지축이지만 열심히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영화아카데미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 이제훈, 김고은, 조직위원장 유영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집행위원장 김이다 프로듀서가 함께 카파 십세전의 개막을 힘차게 선언했다.
‘KAFA 장편과정 10주년 시상식’에서는 김상범 편집기사(김상범 편집실), 김창주 편집기사(C-47), 곽지훈 교수(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게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이어 장편과정 작품을 빛낸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파수꾼 10인상은 배우 이주승, 박혁권, 박정민, 엄태구, 류준열, 류혜영, 이준혁, 변요한, 정인기, 권율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KAFA 장편과정 시상식 ‘특별 공로상’ 은 <파수꾼>의 ‘기태’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KAFA 장편과정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한 홍보대사 이제훈,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수남’ 역으로 언론과 평단, 관객의 주목을 받은 배우 이정현, 장편 과정 시스템을 정착시킨 박기용 전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에게 돌아갔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KAFA 동문회가 새롭게 시작하는 영화상으로, 지난 33년간 KAFA를 빛낸 영화인들을 위한 특별한 상을 수여하는 ‘KAFA FILM AWARDS-프리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내년 ‘KAFA FILM AWARDS’ 정식 출발에 앞서 열린 행사이다. 특별공로상은 한국영화아카데미에 큰 기여를 한 초대 원장 최하원 감독, 차승재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어 33년간 동문 감독들의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에게 전하는 각 부문의 캐릭터 상과 가장 작업해 보고 싶은 배우에게 전하는 ‘KAFA 스타’ 상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진구(씬스틸러/마더), 이경영(악역이다/암살), 공효진(뉴페이스/여고기담 두번째이야기), 유지태(비련가련/봄날은 간다), 신민아(러블리즈), 김고은(액션스타), 이병헌(KAFA 스타)이 독특한 컨셉의 상을각각 수상했다.

조직위원 부지영, 엄태화, 조성희, 민규동, 허진호, 김의석 감독
한편,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카파 십세전’ 레드카펫 행사에는 카파 십세전을 이끌어가는 조직위원장 유영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집행위원장 김이다 프로듀서, 조직위원 김의석, 허진호, 최동훈, 민규동, 부지영, 조성희, 엄태화 감독과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이제훈, 김고은, 개막식 사회를 맡은 오상진, 김규리를 비롯해 이병현, 신민아, 유지태, 진구, 천우희, 이경영, 이청아, 함은정, 엄태구, 이주승, 정인기, 오광록 이민지, 이준혁 김혜성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참석해 카파 십세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화려한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카파 십세전’은 바로 오는 4일까지 계속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열살배기 KAFA만세!” 10주년 기념영화제 개최
-
- 입력 2016-09-02 20:20:28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김규리의 진행으로 열린 개막식에서 유영식 조직위원장은 "올해 열 살이 된 KAFA장편과정은 아직 천방지축이지만 열심히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영화아카데미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 이제훈, 김고은, 조직위원장 유영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집행위원장 김이다 프로듀서가 함께 카파 십세전의 개막을 힘차게 선언했다.
‘KAFA 장편과정 10주년 시상식’에서는 김상범 편집기사(김상범 편집실), 김창주 편집기사(C-47), 곽지훈 교수(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게 감사패가 증정되었다. 이어 장편과정 작품을 빛낸 배우들에게 주어지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파수꾼 10인상은 배우 이주승, 박혁권, 박정민, 엄태구, 류준열, 류혜영, 이준혁, 변요한, 정인기, 권율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KAFA 장편과정 시상식 ‘특별 공로상’ 은 <파수꾼>의 ‘기태’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KAFA 장편과정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한 홍보대사 이제훈,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수남’ 역으로 언론과 평단, 관객의 주목을 받은 배우 이정현, 장편 과정 시스템을 정착시킨 박기용 전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에게 돌아갔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KAFA 동문회가 새롭게 시작하는 영화상으로, 지난 33년간 KAFA를 빛낸 영화인들을 위한 특별한 상을 수여하는 ‘KAFA FILM AWARDS-프리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내년 ‘KAFA FILM AWARDS’ 정식 출발에 앞서 열린 행사이다. 특별공로상은 한국영화아카데미에 큰 기여를 한 초대 원장 최하원 감독, 차승재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어 33년간 동문 감독들의 작품 속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에게 전하는 각 부문의 캐릭터 상과 가장 작업해 보고 싶은 배우에게 전하는 ‘KAFA 스타’ 상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진구(씬스틸러/마더), 이경영(악역이다/암살), 공효진(뉴페이스/여고기담 두번째이야기), 유지태(비련가련/봄날은 간다), 신민아(러블리즈), 김고은(액션스타), 이병헌(KAFA 스타)이 독특한 컨셉의 상을각각 수상했다.

조직위원 부지영, 엄태화, 조성희, 민규동, 허진호, 김의석 감독
한편, 이날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카파 십세전’ 레드카펫 행사에는 카파 십세전을 이끌어가는 조직위원장 유영식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집행위원장 김이다 프로듀서, 조직위원 김의석, 허진호, 최동훈, 민규동, 부지영, 조성희, 엄태화 감독과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이제훈, 김고은, 개막식 사회를 맡은 오상진, 김규리를 비롯해 이병현, 신민아, 유지태, 진구, 천우희, 이경영, 이청아, 함은정, 엄태구, 이주승, 정인기, 오광록 이민지, 이준혁 김혜성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참석해 카파 십세전의 개막을 축하했다.
화려한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카파 십세전’은 바로 오는 4일까지 계속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