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영남·영동 최고 120mm 비

오늘(2일) 수도권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췄지만 남쪽에서는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면서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호남은 밤사이 비가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남과 강원 영동은 내일(3일)까지 많은 비가 더 내리겠는데요.

앞으로 영동과 영남 해안에 최고 120mm 이상, 영남 내륙에는 20에서 70mm의 비가 더 오겠고 중부 지방은 내일(3일)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영남은 내일(3일) 오후까지,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모레(4일)는 전국이 구름 많겠고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3일) 수도권은 오늘(2일)보다 하늘이 흐려서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내일(3일)까지 많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영남은 낮부터 빗줄기가 점차 약해지면서 오늘(2일)보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29도로 역시 오늘(2일)보다 5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일요일(4일)에는 기온이 더 올라 다소 덥겠고 남부 지방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