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입력 2016.09.03 (06:00) 수정 2016.09.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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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정상회담…“북핵 제거 시 사드 불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북핵 공조를 위한 협조를 요청합니다. 북핵 위협이 제거되면 사드 배치 필요성도 없다는 논리로 러시아를 설득할 예정입니다.

국회 정상화 합의…11조 추경안 처리

정기국회 개회사를 두고 대치했던 정세균 의장과 새누리당이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11조 원 규모의 추경안이 어제 저녁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뇌물 수수’ 부장판사 구속…대법원 “깊이 사죄”

현직 부장판사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대법원은 공식 사과하고, 다음 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테르테 체류 중 폭발…최소 12명 숨져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고향인 남부 다바오에서 어젯밤 폭발이 일어나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이곳에 머물던 두테르테 대통령은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남·강원 영동에 큰 비…중부 소나기

오늘 영남과 강원 영동 지방에 최고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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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9-03 05:48:26
    • 수정2016-09-03 0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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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정상회담…“북핵 제거 시 사드 불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북핵 공조를 위한 협조를 요청합니다. 북핵 위협이 제거되면 사드 배치 필요성도 없다는 논리로 러시아를 설득할 예정입니다.

국회 정상화 합의…11조 추경안 처리

정기국회 개회사를 두고 대치했던 정세균 의장과 새누리당이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11조 원 규모의 추경안이 어제 저녁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뇌물 수수’ 부장판사 구속…대법원 “깊이 사죄”

현직 부장판사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대법원은 공식 사과하고, 다음 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테르테 체류 중 폭발…최소 12명 숨져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고향인 남부 다바오에서 어젯밤 폭발이 일어나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당시 이곳에 머물던 두테르테 대통령은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남·강원 영동에 큰 비…중부 소나기

오늘 영남과 강원 영동 지방에 최고 1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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