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한진해운’ 관계부처 대책회의
입력 2016.09.04 (08:20)
수정 2016.09.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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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법정관리로 국내는 물론 미국에까지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4일)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책 등을 논의한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주재로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등 9개 부처 차관들이 참석해 대책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관련 부처별로 추진 중인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영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대응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해수부는 전날 오후 김 장관 주재로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범한판토스, 삼성SDS, 한익스프레스, 한국 국제물류협회 관계자와 선주협회, 현대상선 등 12개 연근해선사 관계자가 참석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의 소매업계 이익단체로 꼽히는 미국 전미소매업연맹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6일 뉴욕·뉴저지 지역 항만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여는 등 미국 현지에도 물류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주재로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등 9개 부처 차관들이 참석해 대책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관련 부처별로 추진 중인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영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대응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해수부는 전날 오후 김 장관 주재로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범한판토스, 삼성SDS, 한익스프레스, 한국 국제물류협회 관계자와 선주협회, 현대상선 등 12개 연근해선사 관계자가 참석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의 소매업계 이익단체로 꼽히는 미국 전미소매업연맹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6일 뉴욕·뉴저지 지역 항만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여는 등 미국 현지에도 물류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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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4 08:20:14
- 수정2016-09-04 08:22:28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국내는 물론 미국에까지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4일)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책 등을 논의한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주재로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등 9개 부처 차관들이 참석해 대책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관련 부처별로 추진 중인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영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대응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해수부는 전날 오후 김 장관 주재로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범한판토스, 삼성SDS, 한익스프레스, 한국 국제물류협회 관계자와 선주협회, 현대상선 등 12개 연근해선사 관계자가 참석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의 소매업계 이익단체로 꼽히는 미국 전미소매업연맹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6일 뉴욕·뉴저지 지역 항만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여는 등 미국 현지에도 물류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주재로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등 9개 부처 차관들이 참석해 대책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관련 부처별로 추진 중인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영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대응책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앞서 해수부는 전날 오후 김 장관 주재로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범한판토스, 삼성SDS, 한익스프레스, 한국 국제물류협회 관계자와 선주협회, 현대상선 등 12개 연근해선사 관계자가 참석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의 소매업계 이익단체로 꼽히는 미국 전미소매업연맹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6일 뉴욕·뉴저지 지역 항만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여는 등 미국 현지에도 물류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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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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