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장’…양키스 꺾고 2연승 질주

입력 2016.09.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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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좌완 선발 투수를 맞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양키스가 왼손 투수 C.C. 사바시아를 마운드에 올리자 볼티모어는 좌타자 김현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김현수는 올 시즌 타율 0.310(258타수 80안타)을 기록 중이다.

80개의 안타는 모두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나왔다. 왼손 투수와 대결해서는 1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볼티모어는 2-0으로 이겼다.

볼티모어의 간판타자 마크 트럼보는 4회말 좌익 선상 2루타를 때린 뒤 후속타자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애덤 존스는 5회말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은 6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3명의 불펜투수도 뒷문을 단단히 잠갔다.

2연승을 달린 볼티모어는 74승 61패(승률 0.548)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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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수 결장’…양키스 꺾고 2연승 질주
    • 입력 2016-09-04 11:28:16
    연합뉴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좌완 선발 투수를 맞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홈경기에 결장했다.

양키스가 왼손 투수 C.C. 사바시아를 마운드에 올리자 볼티모어는 좌타자 김현수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김현수는 올 시즌 타율 0.310(258타수 80안타)을 기록 중이다.

80개의 안타는 모두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나왔다. 왼손 투수와 대결해서는 1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볼티모어는 2-0으로 이겼다.

볼티모어의 간판타자 마크 트럼보는 4회말 좌익 선상 2루타를 때린 뒤 후속타자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홈을 밟았다.

애덤 존스는 5회말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티모어 선발투수 케빈 가우스먼은 6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3명의 불펜투수도 뒷문을 단단히 잠갔다.

2연승을 달린 볼티모어는 74승 61패(승률 0.548)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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