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쌍둥이 모여라’…국내 첫 쌍둥이 축제
입력 2016.09.04 (21:28)
수정 2016.09.0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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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곳곳의 쌍둥이 가족들이 한데 모여 건강하고 화목한 모습을 자랑하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국내 최초로 열린 쌍둥이 대회 현장을 한성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얼굴도, 옷도, 심지어 머리 모양도 똑같은 전국의 쌍둥이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2살 아기부터, 인생의 황혼을 앞둔 57살 중년 쌍둥이까지….
모두가 처음 열린 쌍둥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쌍둥이들의 남다른 단합력을 보여주는 운동회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시작! 손잡고 뛰어! 뛰어!"
손잡고 이어달리기를 하는 쌍둥이들! 넘어져도 둘이어서 함께 웃습니다.
응원을 하는 것도,
<녹취> "이겨라! 이겨라!"
게임을 즐기거나 승리를 기뻐할 때도,
<녹취> "홀수 팀 승리!"
늘 둘이 함께! 기쁨 또한 두 배입니다.
<인터뷰> 오지민, 오수빈(18/쌍둥이 자매) : "저희 주위에는 쌍둥이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쌍둥이가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같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모인 쌍둥이는 모두 90쌍, 세쌍둥이와, 연달아 쌍둥이로 태어난 겹쌍둥이 가족도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관현(겹 쌍둥이 가족) : "겹쌍둥이다 보니까 쌍둥이 행사라면 꼭 참석해야 할 것 같은 사명감, 그런 게 있습니다."
이번 쌍둥이축제는 건강한 쌍둥이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도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전국 곳곳의 쌍둥이 가족들이 한데 모여 건강하고 화목한 모습을 자랑하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국내 최초로 열린 쌍둥이 대회 현장을 한성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얼굴도, 옷도, 심지어 머리 모양도 똑같은 전국의 쌍둥이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2살 아기부터, 인생의 황혼을 앞둔 57살 중년 쌍둥이까지….
모두가 처음 열린 쌍둥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쌍둥이들의 남다른 단합력을 보여주는 운동회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시작! 손잡고 뛰어! 뛰어!"
손잡고 이어달리기를 하는 쌍둥이들! 넘어져도 둘이어서 함께 웃습니다.
응원을 하는 것도,
<녹취> "이겨라! 이겨라!"
게임을 즐기거나 승리를 기뻐할 때도,
<녹취> "홀수 팀 승리!"
늘 둘이 함께! 기쁨 또한 두 배입니다.
<인터뷰> 오지민, 오수빈(18/쌍둥이 자매) : "저희 주위에는 쌍둥이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쌍둥이가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같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모인 쌍둥이는 모두 90쌍, 세쌍둥이와, 연달아 쌍둥이로 태어난 겹쌍둥이 가족도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관현(겹 쌍둥이 가족) : "겹쌍둥이다 보니까 쌍둥이 행사라면 꼭 참석해야 할 것 같은 사명감, 그런 게 있습니다."
이번 쌍둥이축제는 건강한 쌍둥이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도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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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쌍둥이 모여라’…국내 첫 쌍둥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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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4 21:29:27
- 수정2016-09-04 22:33:21

<앵커 멘트>
전국 곳곳의 쌍둥이 가족들이 한데 모여 건강하고 화목한 모습을 자랑하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국내 최초로 열린 쌍둥이 대회 현장을 한성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얼굴도, 옷도, 심지어 머리 모양도 똑같은 전국의 쌍둥이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2살 아기부터, 인생의 황혼을 앞둔 57살 중년 쌍둥이까지….
모두가 처음 열린 쌍둥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쌍둥이들의 남다른 단합력을 보여주는 운동회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시작! 손잡고 뛰어! 뛰어!"
손잡고 이어달리기를 하는 쌍둥이들! 넘어져도 둘이어서 함께 웃습니다.
응원을 하는 것도,
<녹취> "이겨라! 이겨라!"
게임을 즐기거나 승리를 기뻐할 때도,
<녹취> "홀수 팀 승리!"
늘 둘이 함께! 기쁨 또한 두 배입니다.
<인터뷰> 오지민, 오수빈(18/쌍둥이 자매) : "저희 주위에는 쌍둥이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쌍둥이가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같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모인 쌍둥이는 모두 90쌍, 세쌍둥이와, 연달아 쌍둥이로 태어난 겹쌍둥이 가족도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관현(겹 쌍둥이 가족) : "겹쌍둥이다 보니까 쌍둥이 행사라면 꼭 참석해야 할 것 같은 사명감, 그런 게 있습니다."
이번 쌍둥이축제는 건강한 쌍둥이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도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전국 곳곳의 쌍둥이 가족들이 한데 모여 건강하고 화목한 모습을 자랑하는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국내 최초로 열린 쌍둥이 대회 현장을 한성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얼굴도, 옷도, 심지어 머리 모양도 똑같은 전국의 쌍둥이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2살 아기부터, 인생의 황혼을 앞둔 57살 중년 쌍둥이까지….
모두가 처음 열린 쌍둥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쌍둥이들의 남다른 단합력을 보여주는 운동회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시작! 손잡고 뛰어! 뛰어!"
손잡고 이어달리기를 하는 쌍둥이들! 넘어져도 둘이어서 함께 웃습니다.
응원을 하는 것도,
<녹취> "이겨라! 이겨라!"
게임을 즐기거나 승리를 기뻐할 때도,
<녹취> "홀수 팀 승리!"
늘 둘이 함께! 기쁨 또한 두 배입니다.
<인터뷰> 오지민, 오수빈(18/쌍둥이 자매) : "저희 주위에는 쌍둥이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쌍둥이가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같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모인 쌍둥이는 모두 90쌍, 세쌍둥이와, 연달아 쌍둥이로 태어난 겹쌍둥이 가족도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관현(겹 쌍둥이 가족) : "겹쌍둥이다 보니까 쌍둥이 행사라면 꼭 참석해야 할 것 같은 사명감, 그런 게 있습니다."
이번 쌍둥이축제는 건강한 쌍둥이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도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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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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