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9.05 (08:01)
수정 2016.09.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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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중 정상회담…사드·북핵 논의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사드 배치가 필요없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인데 앞서 열린 미·중 양자회담에선 사드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물류대란’ 범정부 TF…오늘 첫 회의
정부가 한진 해운발 물류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범부처 합동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선박 압류와 입항 거부로 물류 차질이 커지자 기존의 비상 대응반을 격상한 겁니다.
정기국회 본격화…오늘부터 교섭단체 연설
오늘부터 사흘 동안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시작으로 각 정당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됩니다.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 등도 예정대로 열기로 해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대검,‘피의자 돈 거래’ 현직 부장검사 감찰
현직 부장판사가 억대 금품 수수로 구속된데 이어 이번엔 현직 부장 검사가 피의자와 부적절한 돈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검찰청이 감찰을 시작했습니다. 문제의 부장 검사는 해당 사건 수사 검사를 만나 청탁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 신동빈 최측근 소진세 사장 오늘 소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이자 정책본부 대외협력 단장을 맡고 있는 소진세 사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지난달 검찰 소환에선 참고인이었지만 이번엔 피의자 신분입니다. 신동빈 회장 소환 조사는 추석 연휴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즈카페 실종 5살 어린이 숨진 채 발견
서울 올림픽공원 키즈 카페에서 놀던 5살 어린이가 사라진지 하루만에 카페에서 150미터 떨어진 근처 호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공원 안에는 CCTV가 없어 어린이의 동선을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獨 주의회 선거, 난민·유로화 반대 극우당 약진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고향에서 치러진 독일 주 의회 선거에서, 유로화와 난민에 반대하는 극우정당이 집권당을 제치고 제2 당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독일 난민 정책은 물론, 메르켈 총리에게도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태풍 ‘남테운’ 규슈 상륙…만 6천 명 피난 명령
12호 태풍 남테운이 오늘 새벽 1시쯤, 규슈 북부, 나가사키현으로 상륙했습니다. 세력이 약화됐지만 많은 비를 뿌리면서 만 6천 여명에게 피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는 영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다른 지역은 한낮에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사드 배치가 필요없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인데 앞서 열린 미·중 양자회담에선 사드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물류대란’ 범정부 TF…오늘 첫 회의
정부가 한진 해운발 물류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범부처 합동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선박 압류와 입항 거부로 물류 차질이 커지자 기존의 비상 대응반을 격상한 겁니다.
정기국회 본격화…오늘부터 교섭단체 연설
오늘부터 사흘 동안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시작으로 각 정당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됩니다.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 등도 예정대로 열기로 해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대검,‘피의자 돈 거래’ 현직 부장검사 감찰
현직 부장판사가 억대 금품 수수로 구속된데 이어 이번엔 현직 부장 검사가 피의자와 부적절한 돈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검찰청이 감찰을 시작했습니다. 문제의 부장 검사는 해당 사건 수사 검사를 만나 청탁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 신동빈 최측근 소진세 사장 오늘 소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이자 정책본부 대외협력 단장을 맡고 있는 소진세 사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지난달 검찰 소환에선 참고인이었지만 이번엔 피의자 신분입니다. 신동빈 회장 소환 조사는 추석 연휴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즈카페 실종 5살 어린이 숨진 채 발견
서울 올림픽공원 키즈 카페에서 놀던 5살 어린이가 사라진지 하루만에 카페에서 150미터 떨어진 근처 호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공원 안에는 CCTV가 없어 어린이의 동선을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獨 주의회 선거, 난민·유로화 반대 극우당 약진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고향에서 치러진 독일 주 의회 선거에서, 유로화와 난민에 반대하는 극우정당이 집권당을 제치고 제2 당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독일 난민 정책은 물론, 메르켈 총리에게도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태풍 ‘남테운’ 규슈 상륙…만 6천 명 피난 명령
12호 태풍 남테운이 오늘 새벽 1시쯤, 규슈 북부, 나가사키현으로 상륙했습니다. 세력이 약화됐지만 많은 비를 뿌리면서 만 6천 여명에게 피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는 영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다른 지역은 한낮에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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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사드 배치가 필요없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인데 앞서 열린 미·중 양자회담에선 사드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물류대란’ 범정부 TF…오늘 첫 회의
정부가 한진 해운발 물류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범부처 합동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선박 압류와 입항 거부로 물류 차질이 커지자 기존의 비상 대응반을 격상한 겁니다.
정기국회 본격화…오늘부터 교섭단체 연설
오늘부터 사흘 동안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시작으로 각 정당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됩니다.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 등도 예정대로 열기로 해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대검,‘피의자 돈 거래’ 현직 부장검사 감찰
현직 부장판사가 억대 금품 수수로 구속된데 이어 이번엔 현직 부장 검사가 피의자와 부적절한 돈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검찰청이 감찰을 시작했습니다. 문제의 부장 검사는 해당 사건 수사 검사를 만나 청탁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 신동빈 최측근 소진세 사장 오늘 소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이자 정책본부 대외협력 단장을 맡고 있는 소진세 사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지난달 검찰 소환에선 참고인이었지만 이번엔 피의자 신분입니다. 신동빈 회장 소환 조사는 추석 연휴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즈카페 실종 5살 어린이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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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고향에서 치러진 독일 주 의회 선거에서, 유로화와 난민에 반대하는 극우정당이 집권당을 제치고 제2 당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독일 난민 정책은 물론, 메르켈 총리에게도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태풍 ‘남테운’ 규슈 상륙…만 6천 명 피난 명령
12호 태풍 남테운이 오늘 새벽 1시쯤, 규슈 북부, 나가사키현으로 상륙했습니다. 세력이 약화됐지만 많은 비를 뿌리면서 만 6천 여명에게 피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는 영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다른 지역은 한낮에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핵 문제가 해결되면 사드 배치가 필요없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인데 앞서 열린 미·중 양자회담에선 사드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졌습니다.
‘물류대란’ 범정부 TF…오늘 첫 회의
정부가 한진 해운발 물류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범부처 합동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선박 압류와 입항 거부로 물류 차질이 커지자 기존의 비상 대응반을 격상한 겁니다.
정기국회 본격화…오늘부터 교섭단체 연설
오늘부터 사흘 동안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시작으로 각 정당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됩니다.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 등도 예정대로 열기로 해 여야 공방이 예상됩니다.
대검,‘피의자 돈 거래’ 현직 부장검사 감찰
현직 부장판사가 억대 금품 수수로 구속된데 이어 이번엔 현직 부장 검사가 피의자와 부적절한 돈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검찰청이 감찰을 시작했습니다. 문제의 부장 검사는 해당 사건 수사 검사를 만나 청탁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 신동빈 최측근 소진세 사장 오늘 소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최측근이자 정책본부 대외협력 단장을 맡고 있는 소진세 사장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지난달 검찰 소환에선 참고인이었지만 이번엔 피의자 신분입니다. 신동빈 회장 소환 조사는 추석 연휴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즈카페 실종 5살 어린이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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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주의회 선거, 난민·유로화 반대 극우당 약진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고향에서 치러진 독일 주 의회 선거에서, 유로화와 난민에 반대하는 극우정당이 집권당을 제치고 제2 당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독일 난민 정책은 물론, 메르켈 총리에게도 정치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태풍 ‘남테운’ 규슈 상륙…만 6천 명 피난 명령
12호 태풍 남테운이 오늘 새벽 1시쯤, 규슈 북부, 나가사키현으로 상륙했습니다. 세력이 약화됐지만 많은 비를 뿌리면서 만 6천 여명에게 피난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는 영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지만 다른 지역은 한낮에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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