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쌍둥이 모여라” 첫 축제
입력 2016.09.05 (12:43)
수정 2016.09.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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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쌍둥이 가정의 건강하고 화목한 모습을 자랑하기 위한 국내 첫 쌍둥이축제가 충북 단양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쌍둥이 90쌍이 참여해 화합과 건강을 다졌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얼굴도, 옷도, 심지어 머리 모양도 똑같은 전국의 쌍둥이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2살 아기부터, 인생의 황혼을 앞둔 57살 중년 쌍둥이까지….
모두가 처음 열린 쌍둥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쌍둥이들의 남다른 단합력을 보여주는 운동회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시작! 손잡고 뛰어! 뛰어!"
손잡고 이어달리기를 하는 쌍둥이들! 넘어져도 둘이어서 함께 웃습니다.
응원을 하는 것도.
<녹취> "이겨라! 이겨라!"
게임을 즐기거나 승리를 기뻐할 때도,
<녹취> "홀수 팀 승리! 와!"
늘 둘이 함께! 기쁨 또한 두 배입니다.
<인터뷰> 오지민·오수빈(18살/쌍둥이 자매) : "저희 주위에는 쌍둥이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쌍둥이가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같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모인 쌍둥이는 모두 90쌍, 세쌍둥이 가족과, 연달아 쌍둥이로 태어난 겹쌍둥이 가족도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관현(겹 쌍둥이 가족) : "겹 쌍둥이다 보니까 쌍둥이 행사라면 꼭 참석해야 할 것 같은 사명감, 그런 게 있습니다."
이번 쌍둥이축제는 건강한 쌍둥이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도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쌍둥이 가정의 건강하고 화목한 모습을 자랑하기 위한 국내 첫 쌍둥이축제가 충북 단양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쌍둥이 90쌍이 참여해 화합과 건강을 다졌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얼굴도, 옷도, 심지어 머리 모양도 똑같은 전국의 쌍둥이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2살 아기부터, 인생의 황혼을 앞둔 57살 중년 쌍둥이까지….
모두가 처음 열린 쌍둥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쌍둥이들의 남다른 단합력을 보여주는 운동회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시작! 손잡고 뛰어! 뛰어!"
손잡고 이어달리기를 하는 쌍둥이들! 넘어져도 둘이어서 함께 웃습니다.
응원을 하는 것도.
<녹취> "이겨라! 이겨라!"
게임을 즐기거나 승리를 기뻐할 때도,
<녹취> "홀수 팀 승리! 와!"
늘 둘이 함께! 기쁨 또한 두 배입니다.
<인터뷰> 오지민·오수빈(18살/쌍둥이 자매) : "저희 주위에는 쌍둥이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쌍둥이가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같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모인 쌍둥이는 모두 90쌍, 세쌍둥이 가족과, 연달아 쌍둥이로 태어난 겹쌍둥이 가족도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관현(겹 쌍둥이 가족) : "겹 쌍둥이다 보니까 쌍둥이 행사라면 꼭 참석해야 할 것 같은 사명감, 그런 게 있습니다."
이번 쌍둥이축제는 건강한 쌍둥이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도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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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쌍둥이 모여라” 첫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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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5 12:48:01
- 수정2016-09-05 13:30:49
<앵커 멘트>
쌍둥이 가정의 건강하고 화목한 모습을 자랑하기 위한 국내 첫 쌍둥이축제가 충북 단양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쌍둥이 90쌍이 참여해 화합과 건강을 다졌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얼굴도, 옷도, 심지어 머리 모양도 똑같은 전국의 쌍둥이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2살 아기부터, 인생의 황혼을 앞둔 57살 중년 쌍둥이까지….
모두가 처음 열린 쌍둥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쌍둥이들의 남다른 단합력을 보여주는 운동회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시작! 손잡고 뛰어! 뛰어!"
손잡고 이어달리기를 하는 쌍둥이들! 넘어져도 둘이어서 함께 웃습니다.
응원을 하는 것도.
<녹취> "이겨라! 이겨라!"
게임을 즐기거나 승리를 기뻐할 때도,
<녹취> "홀수 팀 승리! 와!"
늘 둘이 함께! 기쁨 또한 두 배입니다.
<인터뷰> 오지민·오수빈(18살/쌍둥이 자매) : "저희 주위에는 쌍둥이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쌍둥이가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같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모인 쌍둥이는 모두 90쌍, 세쌍둥이 가족과, 연달아 쌍둥이로 태어난 겹쌍둥이 가족도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관현(겹 쌍둥이 가족) : "겹 쌍둥이다 보니까 쌍둥이 행사라면 꼭 참석해야 할 것 같은 사명감, 그런 게 있습니다."
이번 쌍둥이축제는 건강한 쌍둥이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도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쌍둥이 가정의 건강하고 화목한 모습을 자랑하기 위한 국내 첫 쌍둥이축제가 충북 단양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쌍둥이 90쌍이 참여해 화합과 건강을 다졌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얼굴도, 옷도, 심지어 머리 모양도 똑같은 전국의 쌍둥이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2살 아기부터, 인생의 황혼을 앞둔 57살 중년 쌍둥이까지….
모두가 처음 열린 쌍둥이 축제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쌍둥이들의 남다른 단합력을 보여주는 운동회가 시작됐습니다.
<녹취> "시작! 손잡고 뛰어! 뛰어!"
손잡고 이어달리기를 하는 쌍둥이들! 넘어져도 둘이어서 함께 웃습니다.
응원을 하는 것도.
<녹취> "이겨라! 이겨라!"
게임을 즐기거나 승리를 기뻐할 때도,
<녹취> "홀수 팀 승리! 와!"
늘 둘이 함께! 기쁨 또한 두 배입니다.
<인터뷰> 오지민·오수빈(18살/쌍둥이 자매) : "저희 주위에는 쌍둥이가 많이 없는데 이렇게 쌍둥이가 많이 모이는 자리에서 같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이번 축제에 전국에서 모인 쌍둥이는 모두 90쌍, 세쌍둥이 가족과, 연달아 쌍둥이로 태어난 겹쌍둥이 가족도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김관현(겹 쌍둥이 가족) : "겹 쌍둥이다 보니까 쌍둥이 행사라면 꼭 참석해야 할 것 같은 사명감, 그런 게 있습니다."
이번 쌍둥이축제는 건강한 쌍둥이 가정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도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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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원 기자 han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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