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6.09.05 (23:01) 수정 2016.09.0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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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지속” 한중 정상 ‘사드’ 첫 논의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첫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사드에 대한 기본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북핵 문제 등에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G20에 핵 과시” 北, ‘노동’ 3발 발사

북한이 오늘 낮 발사한 노동미사일 3발이, 천 킬로미터를 날아가 일본 방공식별구역 내 해상에 떨어졌습니다. 한중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의에 맞춰,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다시 한번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시기상조” 비판 “월급 200만 원 모병제” 논의

원하는 사람만 군대에 가고 사병 월급을 200만원 정도 주자는 모병제 논의가 내년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점화됐습니다. 하지만 시기상조고, 표퓰리즘이란 비판도 나옵니다.

해외 해운사 ‘호황’ 한진 물량 경쟁 ‘치열’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미주노선 물량을 두고 세계 해운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대상선 선박을 투입해 물량을 흡수하겠다는 생각이지만 해외 대형 해운사들만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재난 사각지대’ 터널 “80% 이상 수신 불량”

전국 터널 10곳 중에 8곳 이상에서 DMB는 물론 라디오도 수신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방위 대피시설인 터널이 재난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끈·신문지 ‘불량 급식’ 학생이 공개

대전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플라스틱 끈과 신문지 등 이물질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학생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을 공개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천여 명 대피 스페인 휴양지 큰 불

스페인 동부 연안의 유명 휴양지에 방화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났습니다. 관광객 등 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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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지속” 한중 정상 ‘사드’ 첫 논의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첫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사드에 대한 기본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북핵 문제 등에 전략적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G20에 핵 과시” 北, ‘노동’ 3발 발사

북한이 오늘 낮 발사한 노동미사일 3발이, 천 킬로미터를 날아가 일본 방공식별구역 내 해상에 떨어졌습니다. 한중 정상회담과 G20 정상회의에 맞춰,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다시 한번 내비친 것으로 보입니다.

“시기상조” 비판 “월급 200만 원 모병제” 논의

원하는 사람만 군대에 가고 사병 월급을 200만원 정도 주자는 모병제 논의가 내년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점화됐습니다. 하지만 시기상조고, 표퓰리즘이란 비판도 나옵니다.

해외 해운사 ‘호황’ 한진 물량 경쟁 ‘치열’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미주노선 물량을 두고 세계 해운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현대상선 선박을 투입해 물량을 흡수하겠다는 생각이지만 해외 대형 해운사들만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재난 사각지대’ 터널 “80% 이상 수신 불량”

전국 터널 10곳 중에 8곳 이상에서 DMB는 물론 라디오도 수신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방위 대피시설인 터널이 재난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끈·신문지 ‘불량 급식’ 학생이 공개

대전의 한 고등학교 급식에서 플라스틱 끈과 신문지 등 이물질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학생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사진을 공개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천여 명 대피 스페인 휴양지 큰 불

스페인 동부 연안의 유명 휴양지에 방화로 추정되는 큰 불이 났습니다. 관광객 등 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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