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건강을 지키는 쉬운 습관…계단 오르기

입력 2016.09.06 (08:40) 수정 2016.09.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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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걷는 것만큼 쉽고 또 좋은 운동도 없다고 하죠.

그런데 그냥 걷기 보다는 계단 오르기가 더 좋다고 해서 요즘 두세 층 정도면 걸어 올라가는 분들 많으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사실 저흰 보도국 올라올 때 2층에서 3층 올라오면서도 엘리베이터 버튼부터 누르게 되는데, 반성합니다.

정지주 기자, 요즘 계단 오르기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요?

<기자 멘트>

지하철에서 가끔 에스컬레이터 점검한다고 서 있을 때, 그 좌절감.

계단 오르기 하자 마음 다잡고 올라가 보지만 이거 숨이 턱에 차오릅니다.

근데 힘은 들지만, 기분 좋아요.

그냥 걷는 것보다 2배 이상 칼로리가 소모되고, 다리 힘도 생기고, 혈액 순환에도 무척 좋다고 해요.

‘공짜 보약’이나 다름없는 건데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이 운동, 다 같이하고 건강해지자는 뜻으로 계단 오르기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는 복지관도 있고요.

홍보대사로 변신한 분도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 현장으로 함께 가봅니다.

<리포트>

한 계단 오를 때마다 칼로리는 0.15 내려가고 수명은 4초 늘어납니다.

건강한 장수의 비결인 거죠.

경기도의 이 노인 복지관에도 계단 오르기 열풍이 불었습니다.

모두 계단으로 향하시죠.

이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참 무안합니다.

계단만 사랑받는 듯하죠.

<인터뷰> 김기태(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관장) : “평소 생활 운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강화 운동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계단 오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계단 오르기 시합도 있습니다.

<녹취> “제가 1등 할게요.”

<녹취> “파이팅!”

<녹취> “올라갑시다!”

기합 단단히 넣은 어르신들, 계단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빨리 오르는 분도 있고, 천천히 오르는 분도 있고,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계단을 오르는데요.

마지막 층인, 3층에 도착.

그런데 갑자기 스마트폰을 꺼냅니다.

미리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등수를 확인하는 겁니다.

<녹취> “8위 했어요~”

<인터뷰> 김기태(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관장) : “계단을 오를 때마다 애플리케이션에 자신이 오른 층수와 칼로리 소모량, 누적 등수가 집계됩니다. 어르신들이 쉽게 자신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계단 오르기 운동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최고 기록은 하루에 무려 50층을 오른 분입니다.

<녹취> “우리 오장복 씨가 계단 오르기 1위예요.”

1등의 영광을 안은 이분이 바로 오장복 씹니다.

오장복 씨는 복지관에서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기 훨씬 전부터 계단을 올랐습니다.

건강 때문에 시작했죠.

<인터뷰> 오장복(경기도 용인시) : “올해 초, 봄에 아침에 일어났더니 무릎이 저리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계단 오르기를 하다 보니까 지금은 무릎 저리던 게 싹 가셨어요.”

무릎 상태를 확인해볼까요?

관절 상태 매우 양호하다는데요.

<인터뷰> 신명주(물리치료사) : “무릎이 안 좋은 사람들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면 오히려 근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도움이 됩니다.”

계단을 오를 때는 자세가 중요한데요.

어르신들은 허리, 고관절, 무릎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발바닥 전체를 지면에 붙입니다.

이 상태에서 상체를 곧게 세워 난간을 잡고 천천히 오릅니다.

<인터뷰> 신명주(물리치료사) : “어르신들이 계단을 내려올 때는 자세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난간을 붙잡고 내려오는 것이 좋고요. 그것도 무리가 된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 발뒤꿈치를 계단 밖으로 빼고 오르면 종아리가 쭉 당겨지면서 스트레칭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숙(경기도 용인시) : “계단 오르기는 누구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 건강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인터뷰> 윤재갑(경기도 용인시) : “계단을 오르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아주 건강해지고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계단을 오를 때 우리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실험해봤는데요.

우선, 계단을 오르기 전에 피실험자의 혈압과 혈관이 굳어있는 정도를 보는 동맥 경직도를 측정했습니다.

그리고, 몸에 심박동 측정기를 붙여서 심장 박동 수가 어느 정돈지 확인했습니다.

심박동 측정기를 붙인 상태로 5층 계단을 두 번 올라가게 했는데요.

두 번째로 5층에 올랐을 때, 심장 박동 수를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159박, 계단을 오르기 전보다 심장 박동 수가 64박이나 더 올라갔습니다.

<인터뷰> 윤은선(체육학 박사) : “운동 전 심장 박동 수를 통해서 운동 강도를 평가할 수 있는데요. 5층 계단을 두 번 올랐을 때 심장 박동 수가 150박 이상으로 올라갔거든요. 이 결과, 계단 운동은 힘이 아주 적게 들면서 고강도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를 한 후, 혈압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최고 혈압이 116에서 111로, 5 정도 줄었습니다.

동맥 경직도를 나타내는 수치도 줄어들었는데요.

혈관이 그만큼 유연해졌다는 겁니다.

<인터뷰> 윤은선(체육학 박사) : “계단 오르기를 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혈관이 딱딱해지는 정도가 감소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심근 경색과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계단을 이용한다면 근력을 증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계단 오르기의 효과를 알고, 6달째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분을 찾아가 봤습니다.

역시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을 이용하시죠.

<녹취> “안녕하세요.”

계단 오르기 마니아, 박명순 할아버집니다.

박명순 씨는 8층에 있는 집에 갈 때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데요.

6개월 동안 매일 평균 3번.

그동안 오른 층수를 계산해보니, 63빌딩을 70번이나 오른 것과 맞먹을 정돕니다.

덕분에 계단 오르는 요령까지 생겼습니다.

한 층은 빠른 걸음으로, 다른 한 층은 느린 걸음으로 오르는 겁니다.

<녹취> “혼자 운동을 하면 심심하잖아요. 이렇게 속도 조절을 하니까 기분도 상쾌해지고 운동이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이미 지쳤는데요.

계단 오르기에 집중하다 보니 벌써 집에 도착했습니다.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건강한 비결이 계단 오르기라는 박명순 씨, 원래는 달리기를 좋아했다고 해요.

<녹취> “원래는 마라톤을 했었습니다. 108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은퇴 후, 건강관리를 위해 처음 시작한 운동은 마라톤이었는데요.

마라톤을 그만두고 계단 오르기를 시작한 이유는 바로, 아내 때문이었습니다.

<인터뷰> 박명순(경기도 성남시) : “아내가 10년 전부터 몸이 아파서 마라톤을 그만뒀습니다. 가까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게 됐어요.”

혼자 운동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계단 오르기 운동을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덕분에 박명순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도 계단 오르기 열풍이 솔솔 불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우(경기도 성남시) : “계단 오르기를 열심히 하는 걸 보고 저도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단을 오르면서 이웃과의 정도 더욱 돈독해지겠죠.

<녹취> “계단 오르기로 건강 챙기세요~!”

작은 습관이 건강의 든든한 밑천이 됩니다.

오늘부터 계단 오르기로 활력 충전, 건강 수명까지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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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건강을 지키는 쉬운 습관…계단 오르기
    • 입력 2016-09-06 08:41:54
    • 수정2016-09-06 09: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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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걷는 것만큼 쉽고 또 좋은 운동도 없다고 하죠.

그런데 그냥 걷기 보다는 계단 오르기가 더 좋다고 해서 요즘 두세 층 정도면 걸어 올라가는 분들 많으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사실 저흰 보도국 올라올 때 2층에서 3층 올라오면서도 엘리베이터 버튼부터 누르게 되는데, 반성합니다.

정지주 기자, 요즘 계단 오르기 열풍이 불고 있다면서요?

<기자 멘트>

지하철에서 가끔 에스컬레이터 점검한다고 서 있을 때, 그 좌절감.

계단 오르기 하자 마음 다잡고 올라가 보지만 이거 숨이 턱에 차오릅니다.

근데 힘은 들지만, 기분 좋아요.

그냥 걷는 것보다 2배 이상 칼로리가 소모되고, 다리 힘도 생기고, 혈액 순환에도 무척 좋다고 해요.

‘공짜 보약’이나 다름없는 건데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이 운동, 다 같이하고 건강해지자는 뜻으로 계단 오르기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는 복지관도 있고요.

홍보대사로 변신한 분도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 현장으로 함께 가봅니다.

<리포트>

한 계단 오를 때마다 칼로리는 0.15 내려가고 수명은 4초 늘어납니다.

건강한 장수의 비결인 거죠.

경기도의 이 노인 복지관에도 계단 오르기 열풍이 불었습니다.

모두 계단으로 향하시죠.

이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참 무안합니다.

계단만 사랑받는 듯하죠.

<인터뷰> 김기태(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관장) : “평소 생활 운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강화 운동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계단 오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계단 오르기 시합도 있습니다.

<녹취> “제가 1등 할게요.”

<녹취> “파이팅!”

<녹취> “올라갑시다!”

기합 단단히 넣은 어르신들, 계단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빨리 오르는 분도 있고, 천천히 오르는 분도 있고,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계단을 오르는데요.

마지막 층인, 3층에 도착.

그런데 갑자기 스마트폰을 꺼냅니다.

미리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등수를 확인하는 겁니다.

<녹취> “8위 했어요~”

<인터뷰> 김기태(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관장) : “계단을 오를 때마다 애플리케이션에 자신이 오른 층수와 칼로리 소모량, 누적 등수가 집계됩니다. 어르신들이 쉽게 자신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계단 오르기 운동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최고 기록은 하루에 무려 50층을 오른 분입니다.

<녹취> “우리 오장복 씨가 계단 오르기 1위예요.”

1등의 영광을 안은 이분이 바로 오장복 씹니다.

오장복 씨는 복지관에서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기 훨씬 전부터 계단을 올랐습니다.

건강 때문에 시작했죠.

<인터뷰> 오장복(경기도 용인시) : “올해 초, 봄에 아침에 일어났더니 무릎이 저리더라고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계단 오르기를 하다 보니까 지금은 무릎 저리던 게 싹 가셨어요.”

무릎 상태를 확인해볼까요?

관절 상태 매우 양호하다는데요.

<인터뷰> 신명주(물리치료사) : “무릎이 안 좋은 사람들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면 오히려 근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도움이 됩니다.”

계단을 오를 때는 자세가 중요한데요.

어르신들은 허리, 고관절, 무릎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발바닥 전체를 지면에 붙입니다.

이 상태에서 상체를 곧게 세워 난간을 잡고 천천히 오릅니다.

<인터뷰> 신명주(물리치료사) : “어르신들이 계단을 내려올 때는 자세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옆에 있는 난간을 붙잡고 내려오는 것이 좋고요. 그것도 무리가 된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 발뒤꿈치를 계단 밖으로 빼고 오르면 종아리가 쭉 당겨지면서 스트레칭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숙(경기도 용인시) : “계단 오르기는 누구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 건강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인터뷰> 윤재갑(경기도 용인시) : “계단을 오르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아주 건강해지고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계단을 오를 때 우리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실험해봤는데요.

우선, 계단을 오르기 전에 피실험자의 혈압과 혈관이 굳어있는 정도를 보는 동맥 경직도를 측정했습니다.

그리고, 몸에 심박동 측정기를 붙여서 심장 박동 수가 어느 정돈지 확인했습니다.

심박동 측정기를 붙인 상태로 5층 계단을 두 번 올라가게 했는데요.

두 번째로 5층에 올랐을 때, 심장 박동 수를 다시 확인해봤습니다.

159박, 계단을 오르기 전보다 심장 박동 수가 64박이나 더 올라갔습니다.

<인터뷰> 윤은선(체육학 박사) : “운동 전 심장 박동 수를 통해서 운동 강도를 평가할 수 있는데요. 5층 계단을 두 번 올랐을 때 심장 박동 수가 150박 이상으로 올라갔거든요. 이 결과, 계단 운동은 힘이 아주 적게 들면서 고강도의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를 한 후, 혈압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최고 혈압이 116에서 111로, 5 정도 줄었습니다.

동맥 경직도를 나타내는 수치도 줄어들었는데요.

혈관이 그만큼 유연해졌다는 겁니다.

<인터뷰> 윤은선(체육학 박사) : “계단 오르기를 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혈관이 딱딱해지는 정도가 감소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심근 경색과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계단을 이용한다면 근력을 증가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계단 오르기의 효과를 알고, 6달째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분을 찾아가 봤습니다.

역시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을 이용하시죠.

<녹취> “안녕하세요.”

계단 오르기 마니아, 박명순 할아버집니다.

박명순 씨는 8층에 있는 집에 갈 때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데요.

6개월 동안 매일 평균 3번.

그동안 오른 층수를 계산해보니, 63빌딩을 70번이나 오른 것과 맞먹을 정돕니다.

덕분에 계단 오르는 요령까지 생겼습니다.

한 층은 빠른 걸음으로, 다른 한 층은 느린 걸음으로 오르는 겁니다.

<녹취> “혼자 운동을 하면 심심하잖아요. 이렇게 속도 조절을 하니까 기분도 상쾌해지고 운동이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이미 지쳤는데요.

계단 오르기에 집중하다 보니 벌써 집에 도착했습니다.

일흔이 가까운 나이에도 건강한 비결이 계단 오르기라는 박명순 씨, 원래는 달리기를 좋아했다고 해요.

<녹취> “원래는 마라톤을 했었습니다. 108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은퇴 후, 건강관리를 위해 처음 시작한 운동은 마라톤이었는데요.

마라톤을 그만두고 계단 오르기를 시작한 이유는 바로, 아내 때문이었습니다.

<인터뷰> 박명순(경기도 성남시) : “아내가 10년 전부터 몸이 아파서 마라톤을 그만뒀습니다. 가까이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게 됐어요.”

혼자 운동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계단 오르기 운동을 권장하기도 하는데요.

덕분에 박명순 씨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도 계단 오르기 열풍이 솔솔 불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우(경기도 성남시) : “계단 오르기를 열심히 하는 걸 보고 저도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단을 오르면서 이웃과의 정도 더욱 돈독해지겠죠.

<녹취> “계단 오르기로 건강 챙기세요~!”

작은 습관이 건강의 든든한 밑천이 됩니다.

오늘부터 계단 오르기로 활력 충전, 건강 수명까지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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