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주재 한국 대사관에 ‘사랑방’

입력 2016.09.06 (12:52) 수정 2016.09.0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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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북아프리카 모로코 주재 한국 대사관에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랑방'이 마련됐습니다.

모로코에서는 보기 드물게 한국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이곳은 한국 대사관의 영사 민원실입니다.

다채로운 색감의 방석과 전통발, 한지 등으로 꾸며져 정겨운 사랑방을 연상케 합니다.

<인터뷰> 박동실(주 모로코 대한민국대사) : "이 사랑방은 모로코와 한국 양국민들을 편하게 맞이 할 수 있게 한국 스타일로 꾸져몄습니다. 양국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대사관에서는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한글을 가르쳐주는 '일일 서당 이벤트'도 개최했습니다.

십여 명의 한국과 모로코 어린이들이 모여 한복을 입고 한글과 서예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명창이 진행하는 판소리 교실은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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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 주재 한국 대사관에 ‘사랑방’
    • 입력 2016-09-06 12:58:40
    • 수정2016-09-06 13:13:05
    뉴스 12
<리포트>

북아프리카 모로코 주재 한국 대사관에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사랑방'이 마련됐습니다.

모로코에서는 보기 드물게 한국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이곳은 한국 대사관의 영사 민원실입니다.

다채로운 색감의 방석과 전통발, 한지 등으로 꾸며져 정겨운 사랑방을 연상케 합니다.

<인터뷰> 박동실(주 모로코 대한민국대사) : "이 사랑방은 모로코와 한국 양국민들을 편하게 맞이 할 수 있게 한국 스타일로 꾸져몄습니다. 양국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대사관에서는 한국 문화 체험을 위해 한글을 가르쳐주는 '일일 서당 이벤트'도 개최했습니다.

십여 명의 한국과 모로코 어린이들이 모여 한복을 입고 한글과 서예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명창이 진행하는 판소리 교실은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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