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혼자 밥 먹니?” 자폐증 소년에게 다가온 축구 선수

입력 2016.09.06 (20:40) 수정 2016.09.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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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혼자 밥 먹는 게 익숙했던 자폐증 소년에게 든든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뿐만아니라 이제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도 스타가 됐다는데요.

<리포트>

왁자지껄한 점심시간!

여느 또래들과 달리 외따로 떨어져 식사를 하던 소년.

자폐증을 가진 '보 패스크'에게 뜻밖의 '점심 친구'가 생겼습니다.

플로리다 주립대 풋볼 선수인 트래비스 루돌프가 "같이 먹을까?" 음식을 앞에 두고 소년과 마주 앉았는데요.

보는 수줍게 "팬이예요"라고 말했다네요.

이 사진이 퍼지면서 소년은 교내 인기스타가 된 것은 물론 플로리아 주립대학교에 초대돼 트래비스와 재회의 기쁨을 나눴는데요.

포옹을 하며 반가워하는 '보'는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도 선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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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혼자 밥 먹니?” 자폐증 소년에게 다가온 축구 선수
    • 입력 2016-09-06 20:44:14
    • 수정2016-09-06 20:49:33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혼자 밥 먹는 게 익숙했던 자폐증 소년에게 든든한 친구가 생겼습니다.

뿐만아니라 이제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도 스타가 됐다는데요.

<리포트>

왁자지껄한 점심시간!

여느 또래들과 달리 외따로 떨어져 식사를 하던 소년.

자폐증을 가진 '보 패스크'에게 뜻밖의 '점심 친구'가 생겼습니다.

플로리다 주립대 풋볼 선수인 트래비스 루돌프가 "같이 먹을까?" 음식을 앞에 두고 소년과 마주 앉았는데요.

보는 수줍게 "팬이예요"라고 말했다네요.

이 사진이 퍼지면서 소년은 교내 인기스타가 된 것은 물론 플로리아 주립대학교에 초대돼 트래비스와 재회의 기쁨을 나눴는데요.

포옹을 하며 반가워하는 '보'는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도 선물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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