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일본 전철에 숨어있는 ‘비밀 의자’

입력 2016.09.07 (06:50) 수정 2016.09.0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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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출퇴근길 지하철은 이른바 지옥철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승객이 몰리는데요.

그 극심한 혼잡을 덜어주는 독특한 객차 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교토와 오사카 지역을 오가는 일본의 한 전철 객차입니다.

언뜻 보면 여느 전철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아주 특별한 기능이 숨어있는데요.

바로 천장에서 의자가 내려오더니, 다른 지하철 좌석과 똑같은 위치에 고정됩니다.

객차 출입문 다섯 곳 중 두 곳에 이렇게 별도의 의자를 내려서 좌석 수를 늘릴 수 있는데요.

안전상의 이유로 의자가 매일 역마다 작동하지는 않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활용된다고 하니, 지하철 이용객들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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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일본 전철에 숨어있는 ‘비밀 의자’
    • 입력 2016-09-07 06:51:02
    • 수정2016-09-07 07:05:0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출퇴근길 지하철은 이른바 지옥철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승객이 몰리는데요.

그 극심한 혼잡을 덜어주는 독특한 객차 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교토와 오사카 지역을 오가는 일본의 한 전철 객차입니다.

언뜻 보면 여느 전철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아주 특별한 기능이 숨어있는데요.

바로 천장에서 의자가 내려오더니, 다른 지하철 좌석과 똑같은 위치에 고정됩니다.

객차 출입문 다섯 곳 중 두 곳에 이렇게 별도의 의자를 내려서 좌석 수를 늘릴 수 있는데요.

안전상의 이유로 의자가 매일 역마다 작동하지는 않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활용된다고 하니, 지하철 이용객들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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