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생필품값 급등…‘제재 6개월’ 북한은?

장마당의 생필품 값이 급등하고, 꼭두새벽부터 온갖 노역에 동원되는 등 대북 제재 6개월이 지난 북한 주민들의 처참한 실상을, KBS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한일 정상 “北 위협에 긴밀 협력”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은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북한의 도발과 핵위협에 대응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중국을 포함한 만장일치로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우병우 증인 채택…출석 여부 ‘주목’

국회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고, 불출석 사유가 있으면 다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각종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 의뢰된 우 수석이 출석할지 주목됩니다.

“명문대 보내려고”…교장 지시로 ‘조작’

성적 우수 학생들을 이른바 명문대에 보내기 위해, 생활기록부를 조작해 온 사립학교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교장이 지시해 일부 교사들이 가담했고 성적 조작의 대가로 수백만 원의 돈이 오가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 대세…“나홀로족 잡아라”

우리나라의 1인 가구 수는 4가구 중 1가구 꼴로, 가장흔한 가구 유형이 됐습니다. '혼밥', '혼술' 등으로 불리는 1인가구의 소비 행태에 맞춰 시장도 변하고 있는데, 집중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