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기작 V20 공개…‘스마트폰 3강’ 대격돌
입력 2016.09.07 (21:42)
수정 2016.09.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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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G 전자가, 오디오와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킨, 신형 스마트폰 V20을 공개했습니다.
지금부터 몇 시간 후 애플도 아이폰 7을 공개하는데요.
삼성의 갤럭시 노트7 까지, 스마트 폰 3강이 피할 수 없는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LG전자가 야심차게 공개한 스마트폰 V20입니다.
세계 최초로 앞 뒤에 광각 카메라를 달았고 세계적인 오디오 회사 뱅앤올룹슨과 손을 잡고 오디오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녹취> 황상연(LG전자 스마트폰 상품기획그룹 팀장) : "하이파이 음원뿐 아니라 일반음원, 스트리밍 음악도 더욱 풍성하게 재생해냅니다."
경쟁자인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과 방수기능을 자랑하고, 애플의 아이폰7은 듀얼카메라와 무선 이어폰을 내세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성능 경쟁만으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을 것이란 분석도 많습니다.
<녹취> 김진영(로아컨설팅 대표) : "기능이 아니라 결국 어떤 스토리 그다음에 감성적인 부분들을 조금 더 건드려줘야 될 필요가 있는데 고객가치보다는 제조사가 갖고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강조하는 경향이 너무 심화되고 있다는 거죠."
LG전자는 이 제품을 이달 말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에 들어갑니다.
경쟁사인 애플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차기작 아이폰 7을 공개합니다.
시장을 선점한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결함이라는 악재 돌파를 위해 전량 리콜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상황,
다음 달 중반쯤이 되면 하반기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성적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LG 전자가, 오디오와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킨, 신형 스마트폰 V20을 공개했습니다.
지금부터 몇 시간 후 애플도 아이폰 7을 공개하는데요.
삼성의 갤럭시 노트7 까지, 스마트 폰 3강이 피할 수 없는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LG전자가 야심차게 공개한 스마트폰 V20입니다.
세계 최초로 앞 뒤에 광각 카메라를 달았고 세계적인 오디오 회사 뱅앤올룹슨과 손을 잡고 오디오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녹취> 황상연(LG전자 스마트폰 상품기획그룹 팀장) : "하이파이 음원뿐 아니라 일반음원, 스트리밍 음악도 더욱 풍성하게 재생해냅니다."
경쟁자인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과 방수기능을 자랑하고, 애플의 아이폰7은 듀얼카메라와 무선 이어폰을 내세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성능 경쟁만으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을 것이란 분석도 많습니다.
<녹취> 김진영(로아컨설팅 대표) : "기능이 아니라 결국 어떤 스토리 그다음에 감성적인 부분들을 조금 더 건드려줘야 될 필요가 있는데 고객가치보다는 제조사가 갖고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강조하는 경향이 너무 심화되고 있다는 거죠."
LG전자는 이 제품을 이달 말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에 들어갑니다.
경쟁사인 애플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차기작 아이폰 7을 공개합니다.
시장을 선점한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결함이라는 악재 돌파를 위해 전량 리콜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상황,
다음 달 중반쯤이 되면 하반기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성적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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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9-07 22: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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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가, 오디오와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킨, 신형 스마트폰 V20을 공개했습니다.
지금부터 몇 시간 후 애플도 아이폰 7을 공개하는데요.
삼성의 갤럭시 노트7 까지, 스마트 폰 3강이 피할 수 없는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LG전자가 야심차게 공개한 스마트폰 V20입니다.
세계 최초로 앞 뒤에 광각 카메라를 달았고 세계적인 오디오 회사 뱅앤올룹슨과 손을 잡고 오디오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녹취> 황상연(LG전자 스마트폰 상품기획그룹 팀장) : "하이파이 음원뿐 아니라 일반음원, 스트리밍 음악도 더욱 풍성하게 재생해냅니다."
경쟁자인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과 방수기능을 자랑하고, 애플의 아이폰7은 듀얼카메라와 무선 이어폰을 내세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성능 경쟁만으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을 것이란 분석도 많습니다.
<녹취> 김진영(로아컨설팅 대표) : "기능이 아니라 결국 어떤 스토리 그다음에 감성적인 부분들을 조금 더 건드려줘야 될 필요가 있는데 고객가치보다는 제조사가 갖고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강조하는 경향이 너무 심화되고 있다는 거죠."
LG전자는 이 제품을 이달 말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에 들어갑니다.
경쟁사인 애플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차기작 아이폰 7을 공개합니다.
시장을 선점한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결함이라는 악재 돌파를 위해 전량 리콜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상황,
다음 달 중반쯤이 되면 하반기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성적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LG 전자가, 오디오와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킨, 신형 스마트폰 V20을 공개했습니다.
지금부터 몇 시간 후 애플도 아이폰 7을 공개하는데요.
삼성의 갤럭시 노트7 까지, 스마트 폰 3강이 피할 수 없는 한판승부를 벌이게 됐습니다.
보도에 지형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LG전자가 야심차게 공개한 스마트폰 V20입니다.
세계 최초로 앞 뒤에 광각 카메라를 달았고 세계적인 오디오 회사 뱅앤올룹슨과 손을 잡고 오디오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녹취> 황상연(LG전자 스마트폰 상품기획그룹 팀장) : "하이파이 음원뿐 아니라 일반음원, 스트리밍 음악도 더욱 풍성하게 재생해냅니다."
경쟁자인 갤럭시노트7은 홍채인식과 방수기능을 자랑하고, 애플의 아이폰7은 듀얼카메라와 무선 이어폰을 내세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성능 경쟁만으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없을 것이란 분석도 많습니다.
<녹취> 김진영(로아컨설팅 대표) : "기능이 아니라 결국 어떤 스토리 그다음에 감성적인 부분들을 조금 더 건드려줘야 될 필요가 있는데 고객가치보다는 제조사가 갖고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강조하는 경향이 너무 심화되고 있다는 거죠."
LG전자는 이 제품을 이달 말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에 들어갑니다.
경쟁사인 애플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차기작 아이폰 7을 공개합니다.
시장을 선점한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결함이라는 악재 돌파를 위해 전량 리콜이라는 승부수를 던진 상황,
다음 달 중반쯤이 되면 하반기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성적표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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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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