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출발’ 슈틸리케호…亞판도 혼전
입력 2016.09.07 (21:47)
수정 2016.09.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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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시리아와 득점없이 비겨 러시아행 초반이 힘겹습니다.
현재 조3위에 머물러 다음달 카타르, 이란과의 2연전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자철의 슈팅도, 기성용의 슈팅도 골망을 흔들지 못합니다.
문전 침투까지 과정은 좋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무려 14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단 두개였습니다.
오히려 9개의 슈팅 중 4개가 유효슈팅인 시리아가 더 효율적일 만큼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날카로움을 잃은 우리나라는 시리아의 저질적인 침대축구에 밀리면서 승점 1점에 그쳤습니다.
<녹취>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입니다. 경기 시작부터전반전엔 정말 좋았지만 후반에는 급격히 처졌습니다. 득점하기위한 정확한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카타르를 1대 0으로 꺾고 2승으로 1위에 오른 우즈베키스탄, 중국과 득점없이 비긴 이란에 이어 A조 3위로 밀려났습니다.
최약체 시리아를 잡지 못한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복병 카타르, 강호 이란과 2연전을 펼칩니다.
특히 한번도 이기지 못한 이란 원정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B조에선 호주가 아랍에미리트 원정에서 1대 0 승리를 거둬 2연승으로 선두가 됐고, 1차전 패배로 위기에 빠졌던 일본은 태국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시리아와 득점없이 비겨 러시아행 초반이 힘겹습니다.
현재 조3위에 머물러 다음달 카타르, 이란과의 2연전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자철의 슈팅도, 기성용의 슈팅도 골망을 흔들지 못합니다.
문전 침투까지 과정은 좋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무려 14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단 두개였습니다.
오히려 9개의 슈팅 중 4개가 유효슈팅인 시리아가 더 효율적일 만큼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날카로움을 잃은 우리나라는 시리아의 저질적인 침대축구에 밀리면서 승점 1점에 그쳤습니다.
<녹취>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입니다. 경기 시작부터전반전엔 정말 좋았지만 후반에는 급격히 처졌습니다. 득점하기위한 정확한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카타르를 1대 0으로 꺾고 2승으로 1위에 오른 우즈베키스탄, 중국과 득점없이 비긴 이란에 이어 A조 3위로 밀려났습니다.
최약체 시리아를 잡지 못한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복병 카타르, 강호 이란과 2연전을 펼칩니다.
특히 한번도 이기지 못한 이란 원정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B조에선 호주가 아랍에미리트 원정에서 1대 0 승리를 거둬 2연승으로 선두가 됐고, 1차전 패배로 위기에 빠졌던 일본은 태국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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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한 출발’ 슈틸리케호…亞판도 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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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7 21:48:36
- 수정2016-09-07 22:05:14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시리아와 득점없이 비겨 러시아행 초반이 힘겹습니다.
현재 조3위에 머물러 다음달 카타르, 이란과의 2연전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자철의 슈팅도, 기성용의 슈팅도 골망을 흔들지 못합니다.
문전 침투까지 과정은 좋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무려 14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단 두개였습니다.
오히려 9개의 슈팅 중 4개가 유효슈팅인 시리아가 더 효율적일 만큼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날카로움을 잃은 우리나라는 시리아의 저질적인 침대축구에 밀리면서 승점 1점에 그쳤습니다.
<녹취>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입니다. 경기 시작부터전반전엔 정말 좋았지만 후반에는 급격히 처졌습니다. 득점하기위한 정확한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카타르를 1대 0으로 꺾고 2승으로 1위에 오른 우즈베키스탄, 중국과 득점없이 비긴 이란에 이어 A조 3위로 밀려났습니다.
최약체 시리아를 잡지 못한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복병 카타르, 강호 이란과 2연전을 펼칩니다.
특히 한번도 이기지 못한 이란 원정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B조에선 호주가 아랍에미리트 원정에서 1대 0 승리를 거둬 2연승으로 선두가 됐고, 1차전 패배로 위기에 빠졌던 일본은 태국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시리아와 득점없이 비겨 러시아행 초반이 힘겹습니다.
현재 조3위에 머물러 다음달 카타르, 이란과의 2연전이 부담스러워졌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구자철의 슈팅도, 기성용의 슈팅도 골망을 흔들지 못합니다.
문전 침투까지 과정은 좋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무려 14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단 두개였습니다.
오히려 9개의 슈팅 중 4개가 유효슈팅인 시리아가 더 효율적일 만큼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날카로움을 잃은 우리나라는 시리아의 저질적인 침대축구에 밀리면서 승점 1점에 그쳤습니다.
<녹취>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입니다. 경기 시작부터전반전엔 정말 좋았지만 후반에는 급격히 처졌습니다. 득점하기위한 정확한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카타르를 1대 0으로 꺾고 2승으로 1위에 오른 우즈베키스탄, 중국과 득점없이 비긴 이란에 이어 A조 3위로 밀려났습니다.
최약체 시리아를 잡지 못한 슈틸리케호는 다음달 복병 카타르, 강호 이란과 2연전을 펼칩니다.
특히 한번도 이기지 못한 이란 원정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습니다.
B조에선 호주가 아랍에미리트 원정에서 1대 0 승리를 거둬 2연승으로 선두가 됐고, 1차전 패배로 위기에 빠졌던 일본은 태국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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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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