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올시즌 두 번째 ‘한 경기 2홈런’
입력 2016.09.07 (21:55)
수정 2016.09.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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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오승환과의 맞대결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올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2홈런으로 활약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깨 부상을 딛고 19일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른 강정호.
두 번째 타석인 4회, 5대 2로 추격하는 한 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만난 오승환과의 승부는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노볼-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154km의 빠른 공을 받아쳐 가장 깊은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강정호의 시즌 16호 홈런, 오승환이 허탈한 웃음을 짓는 가운데 강정호는 올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강정호는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활약하며 최근 부진한 피츠버그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9회 등판한 오승환은 비록 강정호에게 홈런은 내줬지만 1이닝 동안 삼진 두 개를 잡아내며 시즌 16호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네이마르가 올린 코너킥을 미란다가 자로 잰듯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먼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자책골로 동점골을 내준 뒤엔 네이마르가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29분, 네이마르는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절묘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의 활약 속에 브라질은 남미 예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오승환과의 맞대결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올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2홈런으로 활약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깨 부상을 딛고 19일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른 강정호.
두 번째 타석인 4회, 5대 2로 추격하는 한 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만난 오승환과의 승부는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노볼-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154km의 빠른 공을 받아쳐 가장 깊은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강정호의 시즌 16호 홈런, 오승환이 허탈한 웃음을 짓는 가운데 강정호는 올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강정호는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활약하며 최근 부진한 피츠버그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9회 등판한 오승환은 비록 강정호에게 홈런은 내줬지만 1이닝 동안 삼진 두 개를 잡아내며 시즌 16호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네이마르가 올린 코너킥을 미란다가 자로 잰듯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먼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자책골로 동점골을 내준 뒤엔 네이마르가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29분, 네이마르는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절묘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의 활약 속에 브라질은 남미 예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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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올시즌 두 번째 ‘한 경기 2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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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9-07 21:56:18
- 수정2016-09-07 22:07:11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오승환과의 맞대결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올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2홈런으로 활약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깨 부상을 딛고 19일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른 강정호.
두 번째 타석인 4회, 5대 2로 추격하는 한 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만난 오승환과의 승부는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노볼-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154km의 빠른 공을 받아쳐 가장 깊은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강정호의 시즌 16호 홈런, 오승환이 허탈한 웃음을 짓는 가운데 강정호는 올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강정호는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활약하며 최근 부진한 피츠버그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9회 등판한 오승환은 비록 강정호에게 홈런은 내줬지만 1이닝 동안 삼진 두 개를 잡아내며 시즌 16호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네이마르가 올린 코너킥을 미란다가 자로 잰듯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먼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자책골로 동점골을 내준 뒤엔 네이마르가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29분, 네이마르는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절묘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의 활약 속에 브라질은 남미 예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의 강정호가 오승환과의 맞대결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올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2홈런으로 활약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깨 부상을 딛고 19일 만에 선발 복귀전을 치른 강정호.
두 번째 타석인 4회, 5대 2로 추격하는 한 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만난 오승환과의 승부는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노볼-투 스트라이크 상황에서 154km의 빠른 공을 받아쳐 가장 깊은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강정호의 시즌 16호 홈런, 오승환이 허탈한 웃음을 짓는 가운데 강정호는 올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 2홈런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강정호는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서 활약하며 최근 부진한 피츠버그에 활력을 불어 넣었습니다.
9회 등판한 오승환은 비록 강정호에게 홈런은 내줬지만 1이닝 동안 삼진 두 개를 잡아내며 시즌 16호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네이마르가 올린 코너킥을 미란다가 자로 잰듯한 헤딩슛으로 연결해 먼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자책골로 동점골을 내준 뒤엔 네이마르가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후반 29분, 네이마르는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절묘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네이마르의 활약 속에 브라질은 남미 예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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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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