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전용차 충돌 운전자 사망…푸틴 노렸나?
입력 2016.09.08 (21:39)
수정 2016.09.0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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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 승용차가 모스크바 도심 대로에서 충돌 사고를 당해, 전용 운전기사가 숨졌는데요,
블라디보스톡에 머물고 있던 푸틴 대통령이 이 차에 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암살을 기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도심 대로 1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중앙분리선을 넘어온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충격으로 20미터 가까이 튕겨져 나갑니다.
지난 2일 모스크바 도심의 쿠투죠브스키 대로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사고를 당한 차량은 푸틴 대통령의 전용 BMW 승용차였습니다.
이 사고로 40년 운전 경력의 푸틴 전용차 운전 기사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현지 일부 언론들은 푸틴 암살 시도 의혹에 대해 추측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시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아베 총리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시 외곽에서 시내 중심가 연방정부 청사와 크렘린 궁까지 이어지는 쿠투죠브스키 대로는 왕복 8차선에 중앙분리대가 따로 없습니다.
특히 8.3km 에 달하는 쿠투죱스키 대로에는 신호등이 없어 평소에도 오가는 차량이 속도를 높이기 일쑤입니다.
<인터뷰> 쿠즈네쵸프(쿠투죠브스키 주민) : "여기선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신호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렘린궁 행정실은 사고 직후 신속하게 성명을 내고 숨진 운전자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 승용차가 모스크바 도심 대로에서 충돌 사고를 당해, 전용 운전기사가 숨졌는데요,
블라디보스톡에 머물고 있던 푸틴 대통령이 이 차에 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암살을 기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도심 대로 1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중앙분리선을 넘어온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충격으로 20미터 가까이 튕겨져 나갑니다.
지난 2일 모스크바 도심의 쿠투죠브스키 대로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사고를 당한 차량은 푸틴 대통령의 전용 BMW 승용차였습니다.
이 사고로 40년 운전 경력의 푸틴 전용차 운전 기사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현지 일부 언론들은 푸틴 암살 시도 의혹에 대해 추측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시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아베 총리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시 외곽에서 시내 중심가 연방정부 청사와 크렘린 궁까지 이어지는 쿠투죠브스키 대로는 왕복 8차선에 중앙분리대가 따로 없습니다.
특히 8.3km 에 달하는 쿠투죱스키 대로에는 신호등이 없어 평소에도 오가는 차량이 속도를 높이기 일쑤입니다.
<인터뷰> 쿠즈네쵸프(쿠투죠브스키 주민) : "여기선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신호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렘린궁 행정실은 사고 직후 신속하게 성명을 내고 숨진 운전자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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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전용차 충돌 운전자 사망…푸틴 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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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9-08 22: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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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 승용차가 모스크바 도심 대로에서 충돌 사고를 당해, 전용 운전기사가 숨졌는데요,
블라디보스톡에 머물고 있던 푸틴 대통령이 이 차에 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암살을 기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도심 대로 1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중앙분리선을 넘어온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충격으로 20미터 가까이 튕겨져 나갑니다.
지난 2일 모스크바 도심의 쿠투죠브스키 대로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사고를 당한 차량은 푸틴 대통령의 전용 BMW 승용차였습니다.
이 사고로 40년 운전 경력의 푸틴 전용차 운전 기사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현지 일부 언론들은 푸틴 암살 시도 의혹에 대해 추측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시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아베 총리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시 외곽에서 시내 중심가 연방정부 청사와 크렘린 궁까지 이어지는 쿠투죠브스키 대로는 왕복 8차선에 중앙분리대가 따로 없습니다.
특히 8.3km 에 달하는 쿠투죱스키 대로에는 신호등이 없어 평소에도 오가는 차량이 속도를 높이기 일쑤입니다.
<인터뷰> 쿠즈네쵸프(쿠투죠브스키 주민) : "여기선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신호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렘린궁 행정실은 사고 직후 신속하게 성명을 내고 숨진 운전자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전용 승용차가 모스크바 도심 대로에서 충돌 사고를 당해, 전용 운전기사가 숨졌는데요,
블라디보스톡에 머물고 있던 푸틴 대통령이 이 차에 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암살을 기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하준수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 도심 대로 1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중앙분리선을 넘어온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사고를 낸 차량은 충격으로 20미터 가까이 튕겨져 나갑니다.
지난 2일 모스크바 도심의 쿠투죠브스키 대로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사고를 당한 차량은 푸틴 대통령의 전용 BMW 승용차였습니다.
이 사고로 40년 운전 경력의 푸틴 전용차 운전 기사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현지 일부 언론들은 푸틴 암살 시도 의혹에 대해 추측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사고 당시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아베 총리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시 외곽에서 시내 중심가 연방정부 청사와 크렘린 궁까지 이어지는 쿠투죠브스키 대로는 왕복 8차선에 중앙분리대가 따로 없습니다.
특히 8.3km 에 달하는 쿠투죱스키 대로에는 신호등이 없어 평소에도 오가는 차량이 속도를 높이기 일쑤입니다.
<인터뷰> 쿠즈네쵸프(쿠투죠브스키 주민) : "여기선 사고가 자주 일어납니다. 신호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렘린궁 행정실은 사고 직후 신속하게 성명을 내고 숨진 운전자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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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 기자 ha6666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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